기타 친환경농산물 물량부족으로 ‘아쉬움’ 경남도내 최초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쌀이 남해군내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어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며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중 무농약 이상은 수입 또는 일반 농산물보다 가격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그러나 남해군의 경우 ‘학교급식식품비 지원에
▲ 현재 서면 일대에 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박정삼 (주)백송종합건설 회장이 주소지를 남해군으로 옮겼다.고향 남해에 조선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책임자로서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남해군 인구증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박 회장은 지난 3일 서면사무소에서 전입 신청을 하고 자신의 본적지인 서면 정포리 우물마을로 전입했다.박 회장은 이날 “지난
▲ 보물섬 남해한우가 소비자가 뽑은 한우 부분 ‘인기 축산물’로 선정됐다. 농림부는 지난 22일부터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밀려오는 수입 쇠고기에 대비,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나라 안전축산물 信’ 전시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명품’ 보물섬 남해한우는 전국 유명 한우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먹어본 후 즉석에서 품질을 평가
농림부의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계획에 따라 군내에서도 그동안 농업진흥지역으로 분류, 관리되던 농지 중 1809필지 78.1ha가 진흥지역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해제 됐다. 경남도의 진흥지역 해제 고시 자료를 보면 남해군의 경우 구역별로 농업진흥구역 총 2192.7ha 중 63.2ha(1638필지)가, 농업보호구역은 총 542.5ha 중 14.9ha(171필
▲ 조선산업단지 조성으로 ‘21세기 선진 도·농 복합도시’로 발전할 기회를 잡았다는데 대부분 군민들은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산단 조성 사업 대상 부지인 부동산에 비친 남해인의 두 가지 얼굴이 대비돼 뒤돌아보게 한다. 과거 70년대 조선소 부지를 물색하던 한 대기업이 남해에 둥지를 틀기 위해 접촉해 왔을 당시 남해의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내 고향
주민, 허가구역 지정‘공감’…불가피한 거래 대책 요구 ▲ 최근 남해군은 남해발전의 핵심 사업(동력)으로 등장한 삼포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서면 일대 대상 (잠정)부지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지 확인 결과 남해군은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대상 부지가 공식화되면서 투기 목적으로 의심되는
올해 적조는 7월 중순에서 8월 초순께 전남 고흥군 나로도에서 남해군까지의 해역을 중심으로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최근 수산과학원은 적조는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3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지만, 유해성 적조는 여름철인 8월에서 10월 중 주로 나타나는데, 올해 적조는 남해안 표층 수온이 23∼26℃가 되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상
▲ 남해축산의 미래를 담아낼 남해축협 가축시장이 전자시스템을 도입한 현대화된 시설로 양축가에게 되돌아왔다. 그동안 개장 15년이 훨씬 넘어 노후된 시설에다 비가림 시설도 제대로 되지 않아 소도 사람도 겨울이면 추위에 떨어야 했던 가축시장이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현대화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27일 첫 선을 보였다.이날 남해가축시장 새단장 준공식에서 하정호 축
수송아지 223만원…지난달과 비슷한 수준 ‘유지’ ▲ 한미 자유무역(FTA) 협상이 지난 4월 타결된 후 곤두박질 쳤던 소값이 점차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군내 송아지 값도 5월보다 상승돼 다소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상이 타결된 4월 27일 경매보다 5, 6월 군내 가축시장 평
도시브랜드가 우수 농수측특산물 인증하나…관리 시급 ▲ 남해군 통합브랜드가 소비자 선호도와 인지도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는 반면 브랜드 혼선 및 관리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해군 조례(통합브랜드 관리)가 규정하는 공식 ‘통합브랜드’는 모양 및 색상에 ‘사랑해요’라는 네이밍이 붙지 않은 보물섬 마크를
체험객, “상당히 재미있고 이색적이었다” ▲ 과거 농어촌 전통생활방식들이 새로운 농어촌관광 자원으로 속속 되살아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 농림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남면 홍현 해라우지는 지난달 ‘맨손 숭어잡기잔캄를 연 데 이어 16일에는 ‘석방염(돌발) 고기잡이’체험 행사를 열었다.해라우지 마을이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태풍 매미로 인해
경남ㆍ전남 제1차 공동조업수역조정협의회가 지난 18일 하동군 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됐지만 전남 측의 무성의로 성과 없이 끝났다.이날 자리는 당초부터 행정적 하자를 안고 있는 전남육성수면 문제를 양도간 공동조업수역 설정(해수부 중재안)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차 공동조업수역조정협의회에는 양도 협의회 위원8명과 해수부 관계자 및 양도 관계 공무원 등 17
군민, 21세기 도·농 복합도시로 발전 기회 잡았다‘기대’ ▲ 조선산업의 호황 속에 조선소 설비 증설의 움직임은 국가나 지자체를 불문하고 분주하다. 국내에서는 남해안 전역에 걸쳐 조선 협력회사나 신조선을 위한 중대형 조선소가 들어서고 있고 각 지자체마다 유치 노력에 사활을 걸고 매달리고 있다.그러나 통영시, 고성군, 하동군 등 남해 연접 지자체마다 조선단지
최근 종자마늘 수요 등으로 3등도 1700원대 ▲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300원 높게 출발한 햇마늘 가격이 건마늘 출하가 한창인 6월 20일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역시 마늘농사 만한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또 2∼4등급 마늘가격이 1등급과 큰 차이가 없고 작황도 좋아 생산량(무게 기준)이 늘어난 데다 묵은마늘 부족에
▲ 남해군민과 (주)백송종합건설, 그리고 남해군이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주)백송종합건설(회장 박정삼)은 15일 1200여명의 남해 군민이 지켜보는 자리(투자협정체결 및 군민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남해군과 조선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을 맺었다.이날 투자협정은 2007년 현재 겪고 있는 인구 5만의 붕괴 위기 속에 고령화로 인한 자연감
남해군민과 (주)백송종합건설, 그리고 남해군이 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주)백송종합건설(회장 박정삼)은 15일 1200여명의 남해 군민이 지켜보는 자리(투자협정체결 및 군민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남해군과 조선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을 맺었다.이날 투자협정은 2007년 현재 겪고 있는 인구 5만의 붕괴 위기 속에 고령화로 인한 자연감소율
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에서는 어촌에 있는 현역병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어촌정착의욕이 높은 자를 어업에 종사하도록 함으로써 어촌인력난해소 및 어업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의 신청자격은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08
남해군은 올해 ‘종 절단 마늘’을 내년 씨마늘로 활용하는 지역간 교환사업을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는 외지산 마늘종구 유입에 따른 스폰지ㆍ벌 마늘 발생을 막고 남해마늘의 품위 향상을 도모키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종 절단 시범사업을 통해 알려진 종 절단 마늘의 장점을 이용, 군내 농가에 우량 종구를 공급하고 면단위 지역간
▲ 남해마늘과 남해마늘산업을 걱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남해군은 13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관련 전문가, 농협ㆍ영농조합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군민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날 대토론회는 지금까지 군내에서 회자됐던 각종 화두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 공개된 장소로 쏟아져 나와 더 큰 의미를 부여받았
각종 소문 다소 확대 재생산 된 듯 군내 서면중학교 부지에 현재 흑마늘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조이 홀세일이 회사 내부 경영권(지분)과 관련 다소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인조이 홀세일(회장 이종윤)과 투자자(인조이 내츄럴)가 흑마늘 경영권에 대한 권리를 각각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사실은 지난주 공장현장에서 양자가 다투는 장면을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