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마을 주민 반발, 마을 인근 업체 대상 민원 제기관련법에 따라 해당업체 행정처분 등 제재 이어질 듯추석연휴기간이었던 지난 16일 오전 고현면 도마마을 인근에 위치한 A 레미콘업체에서 흘러나온 폐수가 마을 주변 하천으로 유입돼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는 일이 빚어졌다. 인근 마을 주민 A씨는 당일 오전 논을 둘러보러
남해군은 지난 6일 군청회의실에서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영일 군수와 신도천 부군수 및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매 5년마다 수립해 국민안전처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자연재해 안전 대책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자 실시계획인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달 30일 남해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제2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날 입교식에는 남해경찰서 박경기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5명이 참석했다.제2기 시민경찰학교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자위방범요령, 형사사건, 교통사고 처리과정 등 경찰실무과정과 웃음을 통한 치료 등 다양한 프
남해군 창선면 사포마을 앞 해상서 조업 중 실종된 70대 어민이 수색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경 창선면 사포마을 앞 해상을 지나던 선박이 “배에 시동이 켜져 있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같은날 오후 1시께 남해읍 선소방파제 0.5마
남해우체국(국장 박영태)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의 팔도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추석선물 할인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이상현)는 어제(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현지를 방문, 2016년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이번 해외협력사업에는 이상현 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관계자 2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 해외협력사업 방문기간 중 미얀마 딸린협동대학교와 따낫핀 초등학교 등 현지 학교
올 여름 휴가기간 중 남해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느끼는 차량 정체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남해군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16년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지난 17일 오전, 군 노인복지관에서 신도천 부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단소장과 유관기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연습 실시 전 준비사항을 최종 확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군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추석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및 화기 취급 증가로 화재사고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고 관리인 부재 등으로 인한 신고 지연 등 초기대응이 취약할 수 있어 해당 기간 중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 12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청소년유해환경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점검은 학교전담경찰관, 남해군청, 남해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경찰과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점검반을 구성, 남해읍 일원의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모텔, 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에게 청소년보호법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진상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민간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투표참여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 이용을 독려하고 관련사항 홍보에 나섰다. 남해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500가구 미만 공동주택도 관리규약에 정해져 있을 경우 입주자 및 사용자가
지난달 12일 열린 남해문화원 원장 선거 결과 단독 입후보로 연임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의 선임 결정 과정에서 정관 등 제반 규정에 맞지 않은 ‘절차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남해군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불법 벽보 및 현수막 집중정비활동을 추진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현수막의 기습게시, 도로변 유동광고물 난립 등 각종 영업행위를 위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미관을 해치고 차량 운전과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어 이같은 정비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군내 상가와 가로변의 상품&m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의 야영장 이용객과 지역주민, 해수욕객의 주 진출입로로 활용돼 온 금전교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4년 준공된 기존 금전교는 지난해 안전진단 결과 위험교량으로 평가돼 군은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약 4개월여의 공사 끝에 새 금전교 가설공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가설된 금전교는 길이 60m, 주탑높이
서상~남산간 군도 6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주유소내 유류탱크와 송유배관 등이 파손되는 등의 물질적 피해와 “자신이 과도한 보상을 요구해 노선이 변경됐다”는 등의 루머로 인해 정신적 피해까지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해주유소 윤경종 대표 내외가 지난 11일 오전 남해군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며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나섰다.
지난해 홍준표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주민소환운동본부)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남도선관위)로 전달한 홍 지사 주민소환 서명 전체 35만7801건 중 11만 6428건이 무효 처리를 받은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서명 보정작업으로 주민소환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해공용터미널내 상인연합회와 매표소 임대사업자간 갈등으로 인해 단전 등 매표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터미널 공전사태가 이어진 협의에서도 이해당사자간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열린 남해공용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는 공용터미널 상인연합회(회장 김창길)와 운송사업자인 남흥여객, 터미널 매표임대사업자 등 각 이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발생한 산불 사고에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산림작업단 등 관계자들이 투입돼 야간까지 이어지는 헌신적인 진화작업 끝에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을 최소화해 귀감이 되고 있다.
통합관제팀 설치 등 인력 확보로 효용성 제고 노력 기울여야 #6월 18일 자정을 넘긴 시각, 짙은 어둠이 깔린 남해읍 한 도로변에 두 명의 사내가 어슬렁 거리고 있다. 두 사내는 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일일이 당겨보며 걷고 있다. 자정을 넘긴 주변은 오가는 이 하나 없이 한산하기만 하다. 아무도 보는 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 두 사내는 문이 열려 있
최근 군내 관광버스업계를 비롯한 군민들 사이에 불편이 제기됐던 고현면 차면마을 이락사 진출입로가 남해읍 방면으로 200m 가량 이동·변경됐다. 이락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뒤 유해가 처음 육지에 오른 곳으로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 관광지이자 국도 19호선 노변에 인접해 있어 이 구간을 오가는 군민들이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