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읍 서면인들의 모임인 서면향우회가 출범했다.서면향우회 창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명남)는 읍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재읍 서면향우회를 결성했다.이날 총회에서 정희성(제일수산 대표)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각 학구별로 부회장을 1명씩 선출(박성관, 곽갑종, 김영철, 정문한)했으며, 박정순씨를
ddfdf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새남해·금산로타리클럽 2005-2006년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지난달 30일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3개 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는 지역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 군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남해로타리클럽은 곽종환 회장, 새남해로타리클럽은 백성규
남해읍 봉성마을이 지난 6일 마을회관을 새로이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봉성마을회관은 지난 2001년부터 1억 3천여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120㎡에 단층으로 경로당과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김승영 이장은 “저희 마을은 30가구 76명의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가족처럼 지낸다”며 “이번 회관 준공식에도 마을주민뿐 아니라 향우들까지 나서 십
새롭게 단장한 둔촌 마을회관. 삼동면 둔촌마을이 주민들의 화합 공간인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하영제 군수를 비롯해 마을의 지도자, 주민,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이번에 준공된 둔촌 마을회관은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적은 115㎡이며 사무실과 회의실, 경로당, 다용도실과 주방 등을 갖
높은 인품과 수행력으로 ‘참스승 추앙 받아 근대사에서 남해가 낳은 최고의 고승으로 알려진 벽암스님의 생전 모습. 남해에서 출생한 벽암당(碧岩堂) 동일(東日) 대종사(大宗師)는 조계종단의 몇 안 되는 ‘스승중의 스승’으로 추앙 받고 있으며, 근현대사에서 남해가 배출한 최고의 고승으로 알려져 있다. 속명이 채우섭인 스님은 1924년 고현 도마에서 출생, 유년기
남해을사년생연합회는 지난 15일 가족 체육대회를 열어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친목을 다졌다. 65년생들이 뭉쳤다. 남해을사년생연합회는 지난 15일 남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을사년생연합회는 지난해 5월 창립, 120여명정도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여자 축구 등 회원가족들끼리 화합을 다지는
고현면 출신인 대한불교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벽암(碧岩·신원사 조실) 스님이 6일 오전 8시 충남 공주 신원사 벽수산방에서 입적했다. 세수 81세, 법랍 60세. 1924년 고현 도마에서 태어난 벽암 스님은 일본 간사이(關西)공업전문대에서 공학을 공부한 뒤 45년 서울 호국사 역경원에서 적음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불국사 주지, 동국학원 이사장, 선학원 원장
민주적 풀뿌리 지역언론 연합단체인 사단법인 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는 23일, 24일 이틀간에 걸쳐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2005년 상반기 연수를 가지고 신뢰받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최종길 바지연 회장은 “지역신문특별법이 통과되고 지원이 가시화 된 시점에서 올 한해는 지역신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바지연 집행부는 언론개혁과
200여명의 주민중 70%(140명)가 60대 이상인 서면 서호리에 건강관리실이 지난 10일 들어섰다. 친환경농업지구로 알려진 서면 서호마을에 건강관리실이 준공됐다. 지난 10일 열린 '서호마을 건강관리실 준공식 및 경로잔치'에는 하영제 군수, 최채민 군의원, 마을 주민, 향우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건강관리실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 부산,
금암 최치환 선생 흉상이 지난 16일 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 세워졌다. 금암 최치환 선생의 흉상이 남해스포츠파크 공원에 세워졌다. 금암 최치환 선생 유적선양 동우회(이하 금암 유적동우회)는 지난 16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서 회원과 금암회(서울) 회원, 유족,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 최치환 선생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먼저
"벚꽃 핀 교정에서 모처럼 어린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 그리운 얼굴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쁩니다"지난 10일 고현초 운동장에서는 35ㆍ36회 동창회가 주관한 제10회 고현초 동창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정평주 35회 동창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멀리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온 약 500여명의 동문들과 많은 지역 향우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점숙씨, 박선이씨, 박희정씨(왼쪽부터) 은혜농원 김점숙(47·읍 북변)씨, 박선이 플라워 박선이(46·읍 아산)씨와 그의 수강생 박희정(35·읍 차산)씨가 올해 처음 생긴 국가자격증인 국가공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기능사시험은 응시자가 10만 명이 넘어섰고, 이중 1900여명만 합격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 3명의 플
본사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28일 오전 11시 30분 케이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본사 정문석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11시 30분 KT(전화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3년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정문석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번 주총에서는 처음으로 신문사 바깥 사람이 사장이
이임하는 박재춘 대장(오른쪽)과 취임하는 김상칠 대장(왼쪽). 이동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재춘)는 지난 22일 이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시근 이동면장, 최성구 남해소방파출소 부소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박재춘 대장에게 감사장 전달됐다. 박재춘 대장은 이임사에서 “임
[앵커]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전국 유명 프로, 실업, 대학 48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실업 강호 현대미포조선과 국민은행의 결승전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2,000여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미포조선이 국민은행을 2-1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으며, 최우수선수
남해신문을 이끌어 갈 새 대표이사에 정문석씨(51) 전 남해신문 이사가 선임됐다. 정문석씨는 지난 14일 하얀집 레스토랑에서 있었던 남해신문 제 15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11인의 이사들의 합의추대로 앞으로 3년간 남해신문 경영을 맡게 됐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남해신문이 중앙언론을 흉내내는 지역신문이 아니라 군민들의 진솔한 삶을 담아내며 지역발전과
72남해지킴이연합회가 지난 12일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체육센터에서 친선체육대회를 했다. 사진은 이동면팀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는 모습. 72년생 남해인들로 구성된 72남해지킴이연합회가 지난 1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고현면, 남면, 이동면, 삼동면, 서면, 설천면, 남해초, 해양초 72년생들 100여명정도가 참여해 배구,
지난 5일 남명초 32회 동창생들이 동창회를 갖고 오랜만에 추억 등을 되새기며 정담을 나누고 있다.남명초등학교 32회 동창생들이 지난 5일 남면 평산의 한 횟집에서 동창회를 가졌다.남명초 32회 동창회는 1991년 처음 생겨 해마다 한번씩 남해와 부산을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도 부산, 서울, 대전, 진주, 일본 등에서 30∼40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난 8일 공설운동장 앞 복개천에서 헌옷수집 경진대회가 열렸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정길례)에서는 지난 8일 공설운동장 앞 복개천에서 헌옷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날 경진대회에는 각 읍·면 별 거의 모든 마을이 참가해 39톤의 헌옷을 수집했고, 남면이 세대수와 비교해 가장 많이 모았다. 정길례 회장은 “헌옷을 집에서 버리거나 태우는 경우가 많아 9년전쯤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