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 사진)가 전국 251개 경찰서 중 경찰관 직무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전국 25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 남해경찰서는 상반기 4위, 하반기 1위로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찰관 직무만족도는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의사소통, 조직분위기, 직
남해읍 유림오거리 소재 남해농협 하나로마트가 식품위생관리에 허점을 드러내며 여론의 입길에 올랐다. 지난 20일, 남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포도를 구매한 한 소비자가 제품에 흰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 교환을 위해 매장을 다시 찾았으나 진열된 다른 포도상자에서도 똑같은 곰팡이가 발견된 것.
남해읍 공설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남산교의 재가설 사업이 연내 착수된다. 군은 노후화된 남산교 재가설 공사에 필요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 인근 도로 정비계획을 포함한 재가설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남산교는 노후에 따른 균열과 침식이 심각한 상태로 지난해 12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신용인, 사진)는 지난 3일 경남도립남해대학 비즈니스사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신용인 지부장은 강연을 직접 맡아, 농협의 국가적 의미와 협동조합의 성격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취업시장을 감안해 농협의 채용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비즈니스사무과의
남해군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난 3일 부군수 주재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자동차 관련법 위반 과태료 등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도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체납유형에 대해 분석하고 유형별 맞춤형 징수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군 간부공무원
남해향교, ‘제9회 유림의 날’ 행사 개최남해향교(전교 박창종)는 지난 7일, 남해향교 명륜당에서 공기 2567년도 ‘제9회 남해 유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선인들의 얼이 서린 유교문화를 통해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생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유림과 주민, 성균관유도회 경남본
최근 경남도가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2천명의 명단을 공개했다.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남해군내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또는 법인은 11건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적었으며, 개인이 9명, 법인 2개로 나타났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 총액은 2억 3100만원이다.
지족2리 마을 주민들이 보행자를 위한 인도(人道)조차 없는 도로 갓길로 다니면서 교통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에 놓여있어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가 남해읍사무소 옆 화장실 진입구간 등 군내 우범지역 4개소에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기법을 적용한 ‘우리동네 안심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의 어머니에게 접근해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금품을 편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에서 부동산중개업체를 운영하는 H씨(44)를 사기혐의로 검거,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H씨는 부동산중개업을 하면서 아들이 대학졸업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K씨(63)를 상대로 598만
육군 39사단 제118연대(8962부대, 남해대대, 대대장 이병석) 장병들이 지난 10월 5일 새벽 남해군 등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 지역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남해대대는 태풍 내습 이후 육지와 해안변에 밀려온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도로변에 쓰러진 수목제거와 파손된 비닐하
지난달말 자신이 살던 집에서 나온 뒤 행방이 묘연했던 80대 김 모 할머니가 결국 실종 28일만에 숨진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경, 경찰의 계속된 수색작업 중 설천면 소재 한 야산에서 변사체 한 구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말 실종된 김 할머니와 인상착의가 일치하고 변사체의 의료기록 등이 김 할머니와 일치하는 점을 확인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천문조의 영향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 해안가 저지대의 침수 등 피해가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확인한 바로는 군내 천문조 영향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경찰서 미조파출소(소장 박찬신)가 미조면소재지내 파출소 앞 담장을 허물고 바닥 포장 및 도색 작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곁에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해서 미조파출소는 면사무소 등 면소재지로 진출입하는 구간에
남해군이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남해군 일원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 일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남해군 본청을 비롯한 관내 10개 읍·면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된
보물섬 남해군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와 남해군자율방범대연합회(연합회장 하홍남)가 지난달말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지역치안 협력과 민관 협치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남해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열린 이날 양 기관단체의 친선대회는 일선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단체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지역 치안 확보의 동반자
▲남해군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관계당국이 지난 12일 군내 업체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군내에서도 2개 업체가 적발돼 시정권고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군내 한 업체에서 취급하다 단속에 적발된 위조상품의 모습이다. “짝퉁 상품 꼼짝마!”남해군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지난 12일, 군내 귀금속 및 의류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 10분경 남해군 남해읍 소재지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며 112에 허위신고를 한 A모(55세, 남)씨를 허위신고로 즉결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경찰은 112신고자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술에 취해 정상 진행 중인 차량을 가로 막고 운전자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상황으로 확인했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 4일 고현면 이어마을 풍산아파트 앞 건널목에 버튼식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지점이 아파트 입구와 인근 이어마을을 오가는 보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건널목이 위치해 있는 지리적 특성과 국도 19호선 확포장공사로 인해 임시차로 운용 등으로 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교통민원이 잦았던 장소여서 이같은 보행신호등을 설
지난달 26일 집을 나선 뒤 십여일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한 남해읍 소입현마을 김순자 할머니(84)의 수색작업에 가족은 물론 경찰까지 수색에 나섰으나 진척이 없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 할머니의 실종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족은 말할 것도 없이 마을 주민, 소식을 전해들은 군민들 사이에서도 우려와 근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