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받이 남해 소년들이 녹색 그라운드에서 ‘작은 반란’을 일으켰다.창단 7년만에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남해초등학교(교장 이준호) 축구부(감독 박진희)가 금의환향했다남해초는 지난 19일 울산 미포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부산 낙동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모두 우수한 경기를 펼치고도 0대 0으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4-3으
▲ 소년체전 결단식에서 남해초 김동현 축구부 주장이 대표로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경상남도 대표로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결단식을 가졌다.지난 13일 남해초 다목적교실에서는 재학생과 축구부원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결단식을 갖고 축구부의 승리를 다같이 응원했다.이준호 남해초 교장은 “선수들과 지도자의
▲ 대회 우승팀인 중현 3조, 6번 선수가 신중하게 공을 치고 있다. 남해군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중현팀 3조가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또 도마 4조가 준우승을, 설천 3조와 도마 3조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김남수(81·상주분회), 이동인(81·삼동분회) 옹이 장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3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곽영규 게이트볼연합회 수
주말마다 축구에게 남편을 양보했던 것이 못내 서러웠던 탓인지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아줌마들 삼동여자축구회를 만들었다. 아직은 이제 겨우 한 발짝 걸음마를 옮긴 여자축구팀이지만 남다른 축구애정을 과시하는 삼동여자축구회 김순례 초대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창단 소감은. = 사실 주부들이 축구를 한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
▲ 전남대표 광양제철남초등학교와의 연습게임.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체)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오는 17일 울산 미포구장에서 열리는 전국 소년체전을 위해 현지적응과 훈련을 위해 울산을 다녀왔다.남해초 축구부는 지난달 29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산 학성초등학교를 방문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들을 소체에서 마음껏 선보이기 위해
남해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첫 여성축구팀이 탄생했다.지난달 27일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27명의 회원으로 꾸려진 삼동여자축구회가 첫 출발을 알리는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창단식에는 하영표 면장, 생활체육협의회 조재욱 회장, 축구연합회 박규진 회장, 삼동면 유창봉 체육회장, 동산축구회 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이 지난달 26일부터 열린 제1회 전국실업 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남해군의 무서운 핵주먹이 전국을 제패했다.남해군청 복싱선수단(단장 김석훈)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국 21개 실업팀이 참가한 ‘제1회 전국실업 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전원입상과 함께 종합성적 3위를 차지하
남해군 탁구 협회·연합회가 남해군민들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연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탁구교실은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탁구 전문지도 강사에게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강습비는 무료이며 남해탁구회관에서 월·수·금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교습을 받게 된다.탁구에 관심있는 남해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탁구회관(☎8
▲ 시상식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 문선엽 선수 중학야구에서 17년만에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cycling hit)’가 나왔다.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주인공은 문선엽(마산중 3년) 선수다. 이번 기록은 대 대구 경복중전에서 1회 2루타, 2회 홈런, 5회 3루타, 6회 우전안타를 쳐 달성됐다. 프로 경기에서도 통산 12번 정도 밖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기록
▲ 결승전에서 광주동성중 배진선 투수에게 삼진 아웃을 당해 안타까워하는 서울대치중 타자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의 우승기가 광주동성중학교의 손에 쥐어졌다.지난 26일 서울대치중학교와의 결승 경기에서 4대 0으로 시원한 승리를 거둔 광주동성중은 이로써 전국 중학야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날 광주동성중의 선발 투수인 배진선 선수는 7회까지 15
▲ 해양초와 김해외동초와의 경기장면. 해양초는 2대 0으로 안타깝게 패했다. 전국 학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경남권 예선이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치러졌다.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06 케이에프에이(KFA) 초·중·고 경남리그’에 출전한 초등학교 16개 팀, 중학교 10개 팀, 고등학교 10개 팀은 이번 경기 결과를 토대로 전국
남해군 탁구 협회·연합회가 주부들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연다.<사진>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탁구교실은 탁구 전문지도강사에게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강습비는 무료이며 남해탁구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가량 강의한다. 남해군 내에 거주하는 주부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주부 탁구교실(☎010-3
‘2006 초·중·고 학원축구리그대회’가 남해에서 열린다.경남권 청소년들이 축구의 향연을 펼칠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4팀, 중등학교 10팀, 고등학교 10팀이 참가하며 남해군에서는 해양초등학교, 남해초등학교, 해성중학교, 남해해성고등학교가 출전한다.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
▲ 생원골축구회 26주년 기념 친선대회에서 남해 상덕축구회의 김윤군 회원이 대표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창립 26주년을 맞은 생원골축구회가 영·호남 축구인들을 남해로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졌다.이번 대회에는 남해팀인 상덕, 화전, 창선, 남산축구회와 창원 정병축구회, 남원축구회가 참가해 생원골 창립을 축하하고 우애를 다지는 한판 승부를 펼쳤다.대회는 생원골축구
제6회 남해군협회장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열려 창선초등학교, 남해중학교, 남해제일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당초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첫날인 19일에 폭우가 쏟아져 이날 경기는 일괄 취소하고, 20일에 하루 일정으로 치러졌다.20일에는 예정대로 스포츠파크 주경기장과 바다구장, 나비구장에서 각 학교별로 경기를 시작했다.초등학
남해군체육대표단이 중국으로부터 특별한 초청을 받았다.군체육대표단 40명은 중국 익양시에서 열리는 ‘제8회 대중운동회 및 2006년 노동자 운동회’에 초청돼 지난 16일 저녁 11시경 남해를 떠났다.우리측 대표단으로는 이수익(50·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단장과 축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의 군 생활체육가맹단체 소속 40명이다.이들은 지난 17일
▲ 사진은 지난 17일 열렸던 서울 이수중과 충남 공주중의 경기 장면. 제4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가 지난 14일 개막해 열전이 한창이다.지난 14일 부산의 부산중학교와 서울의 영남중학교 간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결승까지 모두 73개의 경기가 열린다.전국의 야구 명문 중학교 74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전국 중학 야구 선수들이 남해를 찾는다.제4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려 전국에 있는 74개 야구 명문 중학교가 열띤 경쟁을 펼친다.14일 오전 10시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해 조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경기는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협회와 남해군, 남해군체육회가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맘껏 공을 찰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제6회 남해군협회장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열려 오는 19일 10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해군 축구협회 박도영 이사는 “승부보다는 지역 학교간의 교류와 우애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초등학교 13개 팀, 중학교 6개 팀, 고등학교 5
지난 10일, 제45회 도민체육대회의 해단식이 있었다. 이로써 도체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하영제 단장은‘해단이 곧 결단’이라는 마음으로 내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사진은 고등부 검도팀의 시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