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도와준 고향 분들께 감사”남해읍 출신 문원경 향우가 행정자치부 2차관에 임명됐다. 지난 27일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실시된 정부인사에서 행자부 등 신설된 4개 부처 복수차관에서 문원경 향우가 신임 행자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청와대는 문원경 향우에 대해 정통 내무관료 출신으로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 제2차관의 주요 업무인 지방분권
귀향특구사업 일환 추진독일마을에 이어 미국마을(아메리칸 빌리지)이 남해에 조성될 전망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미국에서 성공한 교포들을 대상으로 미국생활을 완전 청산하고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취득한 후 남해로 주민등록을 옮겨 살게 하는 미국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하영제 군수가 남해의 인구증대시책을 취재하기 위해 남해를 방문한 뉴욕타임스
김두관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이하 특보)의 전국 민생투어가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두관 특보는 지난 14일부터 경남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전국을 돌며 민심투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이 사전선거운동이라 비난한 것과 관련, 사전선거운동 운운하는 것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민심투어에 대한 흠집잡기라며 반박했다. 김특보는 20일 "이번 민심투어
7월 6일 제254회 임시국회가 폐회함에 따라 국회는 오는 9월 1일1열리는 정기국회까지 휴회기에 들어갔다. 박희태 국회부의장은 '하한정국'으로 불리는 휴회기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국회부의장으로서 국회를 공식 방문하는 내외빈 접견과 국회 관련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무더위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19일에는 이임하는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일본대사의
남해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조성중인 에머슨퍼시픽(주)이 세계 굴지의 호텔 체인 그룹인 힐튼 인터내셔널과 손을 잡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리조트 전문그룹인 에머슨퍼시픽이 힐튼 인터내셔널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해의 외국 관광객 유치와 국내 리조트산업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에머슨퍼시픽은 지난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골프장부지 헐값매각 특혜 논란에 대한 본지 7월8일자 보도에 대해 남해군이 12일 공식입장을 표명한데 이어 13일 민주노동당 남해지역위원회와 남해민중연대가 상반된 견해의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골프장부지 헐값매각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남해군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한 '골프장부지 헐값매각 특혜논란 에 대한 남해군의
남해군에 공립 치매요양병원이 들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병원 건립에 착수, 빠르면 2007년 말부터 남해지역 치매환자의 치료와 요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관은 지난 13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남해군이 신청한 군립치매요양병원 건립 계획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관은 정부 부처간 협
남해군이 남면 골프장 부지를 헐값에 매각해 업체에 엄청난 특혜를 주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토지감정을 낮게 한 감정평가법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해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특혜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도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강상태의원은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6일 재무과 감사에서
군 행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부서인 만큼 의원들의 의욕과 관심도 남달랐다. 하지만 일부 질의가 같은 지적사항을 갖고 타부서 담당자들을 감사장으로 일일이 불러 자료를 확인시키느라 보통 한 실․과당 2시간 정도 걸린 감사시간이 6시간동안 이어졌다.허술한 사회단체보조금 정산 강도 높게 비판기획감사실 감사에서는 부실한 사회단체보조금 정산업무처리
군민들과 가장 많이 상대를 하고 있는 부서여서 인지 민원처리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열린민원실 감사에서 가장 주요한 질의는 ‘대포차’에 대한 대책마련 요구였다. 올 상반기 책임보험 미가입 573건 ‘심각’김석천 의원은 자동차를 등록하지 않거나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고 있는 속칭‘대포차’로 인해 군세 수입 감소와 군민들의 안전위협이
남해군의회가 지난 5일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감사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지난 5일 군청회의실에서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시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노원 의장과 최채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하영제 군수와 각 실과 간부들이 모두 참석해 올해 감사가 더욱 엄정하고 성과있는 행정감사가 되도록
국도 19호선 설계 최종확정을 두고 동도마 주민들이 기존도로 확장시 주민들의 생활권 침해가 심각해진다며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동도마 주민들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잠정 결정한 고현 성산∼읍 구간의 기존도로 확장안에 대해 기존도로를 확장하면 16채 정도의 가옥이 철거를 해야한다며 반대입장을 밝히고 해안도로를 이용한 우회도로 건설을 주장했다. 동도마의
남해군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발전 잠재력을 발굴하고 앞으로 지방분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행정자치부가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관련학계, NGO, 언론계, 그리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심사위원단이 지
감사 전 인사단행 / 감사기간 중 자매결연식 추진 “의회, 군민 알 권리 무시하는 행위”질타군, “그런 의도는 없었다”해명․․․․․자매결연사업도 도마위에 올라 행정과(구 행정자치과)의 주요 이슈는 직원 인사 시기 문제였다. 의원들은 ‘감사 전에 인사를 단행해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인사 시기
남해군이 남면 골프장 부지를 헐값에 매각해 업체에 엄청난 특혜를 주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토지감정을 낮게 한 감정평가법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해야한다는 주장과 함께 특혜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도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강상태의원은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6일 재무과 감사에서 “남해군이 남면
노선 결정을 두고 논란을 빚었던 국도 19호선 고현∼이동간 구간이 기존국도를 확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군 건설과에 따르면 지난주 고현면 풍산·이어·도마 주민들이 노선결정에 대한 마을별 의견을 모아 전달해 옴에 따라 정리된 의견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전했다고 밝혔다. 의견서에는 풍산과 이어마을 주민들은 기존 국도의 확장을 건의했다. 하지만 도마주민
남해군 각종 위원회 분석 결과남해군이 설치해 운영중인 각종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의 중복 참여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2005년 7월 현재 남해군에서 설?ㅏ楮돝像?위원회는 조례규칙심의위원회 등 총 41개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다 각종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 등을 포함하면 대략 60 여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들 위원회와 각종 협의회에 참여
김우창 경영혁신과장이 기획감사실장(4급)으로 승진 발령났다. 신설된 남해발전기획단장에는 조정엽 미조면장이 발령받았다. 하준인 감사계장과 박윤범 사회복지계장은 각각 미조면장과 고현면장으로 승진했다. 남해군은 7월 1일자로 직원 117명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했다. 이번 인사에는 총 15명이 승진하고 102명이 전보되는 등 다소 큰 폭으로 났다. 이번 인사에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기관 ‘주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토요일 휴무에 따른 민원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휴무토요일에는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민원서류가 접수, 발급되지 않으므로 무인민원발급기와 전자민원창구(인터넷)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현재 군청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6월 말경
‘기반 시설 건립 후 설치 타당’이유 밝혀갈수록 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군이 군내외 전문가들로 구성하고자 했던 스포츠대회유치위원회 설치 조례가 군의회에서 부결됐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17일 제 119회 임시회 조례특위를 열고 ‘남해군스포츠대회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표결 끝에 (부결 6명, 기권 2명) 부결키로 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