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4일 군청회의실에서 남해군 5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 참여형 감사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수요와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개선함과 동시에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과 통일’, ‘건전한 보수의 힘을 결집해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개척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인망(人望) 남해포럼이 지난 3일, 창립발기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개최했다.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3일 오후 12시 22분경 남면 우형마을에서 하천변 농로를 따라 운행 중이던 경운기가 2m 하천바닥으로 추락해 60대 남성과 90대 할머니가 부상을 입어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남해경찰서와 남해군은 이달부터 관내 어르신들 중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의 실종예방을 위해 시계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해경찰서 남면파출소에 근무하는 이상훈 경위와 김대혁 경사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70대 실종 노인을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가족의 품에 다시 안겨줘 화제가 되고 있다.
설 연휴를 마친 지난달 31일, 남해군 남면 한 폐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30대 남성 2명이 연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폐교 뒤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A(34)씨와 B(35)씨가 각각 운전석과 뒷좌석에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폐교에 며칠째 주차돼 있는 차량이 있다&r
남해군이 군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직업 체험의 기회 제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9일과 10일 양일간 남해제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주제 탐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제일고와 남해군이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탐구활동 프로그램은 건축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남해제일고 예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학
남해군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군은 읍면정 현황 파악 및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해 오는 6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10일까지 5일간 ‘읍면 방문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내 교통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는 연휴나 휴가철에 대비, 관광객들에게 사전 관내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관광교통안내전광판이 남면 관내 2개소에 설치됐다.남해군에 따르면 실시간 관광교통안내전광판은 군내 관광객의 이동이 빈번한 남면 상가 삼거리 부근과 월포해수욕장 앞 등 2개소에 설치됐으며, 규격은 가로 3.1m, 세로 1.1m 크기로 오는 설 연휴 시범운
남해군은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 19일
남해군이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군은 관내 주택의 지붕에 설치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 등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지난해 실시된 환경관리공단에 위탁처리방식이 아닌 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6억 7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
남해군은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해읍 소재 남변 회전교차로 주변인 금호타이어 앞 횡단보도에 보행자 작동 버튼식 신호등을 설치했다.남변 회전교차로 일원은 남해읍을 진출입하는 차량 통행이 많고 상대적으로 유동인구는 적은 장소로 알려져 있어 차량 운전자들이 불필요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자 버튼식 보행자 작동 신호등으로 교체하자는 요청이
남해경찰서 고현파출소에 근무하는 박성식 경위가 운동 중 쓰러진 5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박 경위는 지난해 6월초, 진주시 금산면 소재 금호저수지 인근에서 운동을 하던 중 ‘욱’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 1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8일 오전 10시 41분경,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넘어져 다리 부상을 입은 최 모씨(59)를 구조, 긴급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자 최 씨는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로 이동하던 중 넘어져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어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으며, 해경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5일, 남해소방서 전 직원의 안전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지킴이로 평온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2017년 안전기원제를 망운산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안상우 서장을 비롯한 소방 공무원과 군내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망운산 등반에 이어 정상에서 고사를 지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해소방서 안상우
(사)대한민국건국회 남해군지부(지부장 한일균)가 상주면 노도마을을 방문, 수지침 및 웃음치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일균 지부장을 비롯한 8명의 (사)대한민국건국회 남해군지부 회원들은 70~80대의 고령인 15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박소은, 홍순자 수지침 강사들이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해군은 선박 화재 발생시 초동 진화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내 10개 주요 항포구에 소화기를 비치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계류 선박이 많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 우선 소화기를 비치했으며, 남해읍 선소항, 이동면 원천항, 삼동면 지족항, 미조면 남항과 북항, 미조항과 팔랑항, 서면 서상항, 설천면 노량항, 창선면 단항항 등 10
남해청년회의소(남해JCI, 회장 손영식)는 3일 오전, 남해읍 평리 소재 JCI 회관에서 2017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파르게 확산되며 전국의 가금류 사육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남해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 4월부터 발전용 유연탄 개별소비세율을 kg당 6원씩 인상키로 한 반면 친환경 미래성장산업인 석탄가스화 복합 발전사업(IGCC)에 사용되는 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면제키로 결정해 최근 사업성 부진 등 부정적 전망으로 내홍에 쌓였던 남해 IGCC 조성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