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류용택, 정영아)는 지난 11일 설천면 노량마을과 왕지마을 남새정원에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23명의 회원들은 연말 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 재료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있는 남새정원 텃밭과 노량마을 농지에 배추 모종 1,000포기와 무, 갓, 마늘, 시금치 등 부재료를 파종했다.정영아 부녀회장은 “배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제 살포와 병해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말 수확한 배추로 정성스럽게 김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설
남해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신)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회원 20여명은 읍내 주요 도로변 10개소, 15km 구간을 풀베기하고 쓰레기 수거를 완료해 깨끗한 남해읍 만들기에 앞장섰다.김태신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남해읍 만들기 운동을 통해 관광남해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철정 읍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 스스로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이번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남해군은 지난 18일 군내 전통시장 5개소와 남해공용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남해군, 남해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명절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군민과 향우들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합동점검반은 법적 세부기준에 따라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발견된 취약사항은 각 시설물 관리자에게 알려 명절연휴 전 개선할 예정이며 향후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수시점검으로 재난안전에 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남면 덕월마을 아이펀체험관에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응급처치교육 기회가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가파른 증가세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올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는 전년도(2017년) 상반기에 비해 범죄건수 53.7%, 피해액 7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보이스피싱 범죄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남해군에서는 지난해(2017년)에 15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1억3천만 원으로 대출사기14건, 기
남해해병대전우회(회장 정영민)가 지난 20일 미조면 송남마을 선착장 일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작업은 바닷속 유해생물인 성게와 불가사리 제거작업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짐 높이 실은 트럭 굴다리천정에 걸린 일도 많아유림오거리에서 샛길을 통해 남해문화원 쪽으로 가는 길엔 국도 밑을 지나는 굴다리가 있다. 이 굴다리 시작지점에서 유배문학관 방향 국도로 차량이 진입을 하려면 제대로 규격을 갖추지 못한 좁고 가파른 약 20미터 길이의 접속도로를 통해야 한다. 이 접속도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이 굴다리
경남 남해공용터미널 내 상인연합회와 매표업무 위탁사업자간 분쟁으로 터미널 매표소 및 대합실에 합판과 각목 등을 이용한 차폐 시설물을 설치해 출입과 이용이 전면 차단돼 군민과 관광객 등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남해소방서에서는 지난 달 29일 오전 남해공용터미널을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2일 과태료 부과, 2시간마다 유동순찰, 대합실 출입
남해공용터미널 매표소·대합실 소유자가 지난달 29일 갑자기 터미널 대합실을 폐쇄 조치함에 따라 터미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남해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터미널 대합실 전면 차단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쇄 당일 박영일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실무팀장, 담당자 등을 소집한 대책회의를 열었다.박 군수는
남해사회통합연구소(소장 장충남)는 지난 19일 남해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남해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간이 갈수록 활로가 더욱 보이지 않는 ‘읍 상권 활성화’에 대하여 군민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해결책을 강구해 보자는 뜻에서였다.장충남 소장은 “우리 군민의 인구가 많이 유출돼 요즘 인구가 4만 5천명도 채 안 된다. 관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선거법 안내활동 및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정당, 지방자치단체, 후보자가 되려는
넓은 바다를 접하고 있는 넓은 공장에서는 자르고 두드리고 깎는 소리가 들어서는 순간부터 반갑게 들렸다. 요즘 조선업의 경기가 침체기라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에서 들리는 이 소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소리보다 더 귀하게 품어진다. 여름 더위도 잊은 직원들이 눈인사도 주고받을 겨를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열심이다. 사무실로 들어서는 입구의 화이트보드에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1억 3백여만 원을 들여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34인승 버스를 구입하고 지난달 31일 10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지낸 후 8월 1일부터 ‘효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합병 전 설천농협이 2005년 6천 5백만 원에 구입한 29인승 미니버스가 노후되어 안전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무사고 안전기원제는 새남해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 주거환경개선 등 봉사활동 펼쳐 결혼이주여성 안정적인 정착·모국문화 이해 증진 등 지역사회 통합 노력
김금조 신임 남해부군수가 30일 오후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남해부군수로 임명된 김금조 부군수는 이날 오후 3시 남해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에 도착, 박영일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군청 실․과․단․소를 잇달아
남해군이 지난 7일 승진 및 전보 170명에 대한 정기인사에 대한 자세한 현황을 싣는다. (6급이상) □직무대리(5급):3명 •환경녹지과 농업6급 류기문→ 농축산과장 직무대리 •남해읍 행정6급 박철정→ 남해읍장 직무대리 •기획감사실 행정6급 강도진→ 상주면장 직무대리 □일반승진:4명 •기획감사실
남해군은 지난 7일 승진 및 전보, 신규, 복직, 휴직 등을 반영한 170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반영했다. 사무관 승진은 50대 중반을 중용하여 퇴직을 앞둔 50대 후반의 6급 주사들은 배제되었으며, 공무원 최초 임용과 6급 승진이 빨랐던 50대 초반도 나이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하마평이 행정 내부에서까지 돌았다. 박재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발령은 예견
박영일 군수는 지난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가 발표한 민선 6기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 를 받았다. 총점 80점을 넘는 ‘SA’등급은 전국에 59곳이었지만 경남에는 한 곳도 최우수등급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경남 18개 지자체 중 우수등급인 총점 70점이 넘는 지자체는 남해군을 포함하여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은 지난 10일, 이동면 장날을 맞아 최근 다시 고령층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의 여론을 환기시켰다. 이날 동남해농협은 30여명의 직원과 남해경찰서 이호기 이동파출소장 등 경찰과 함께 이동면소재지 도로변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보이스피싱 범죄사례는 물론 피해 발생시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가 군내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장마철에 주로 누수에 의한 합선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강우기를 앞두고 이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는 것. 이번 조사는 조사 취지에 맞춰 태양광 발전설비 접속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