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공용터미널 내 상인연합회와 매표업무 위탁사업자간 분쟁으로 터미널 매표소 및 대합실에 합판과 각목 등을 이용한 차폐 시설물을 설치해 출입과 이용이 전면 차단돼 군민과 관광객 등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남해소방서에서는 지난 달 29일 오전 남해공용터미널을 방문, 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2일 과태료 부과, 2시간마다 유동순찰, 대합실 출입
남해공용터미널 매표소·대합실 소유자가 지난달 29일 갑자기 터미널 대합실을 폐쇄 조치함에 따라 터미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남해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터미널 대합실 전면 차단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쇄 당일 박영일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실무팀장, 담당자 등을 소집한 대책회의를 열었다.박 군수는
남해사회통합연구소(소장 장충남)는 지난 19일 남해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남해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간이 갈수록 활로가 더욱 보이지 않는 ‘읍 상권 활성화’에 대하여 군민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해결책을 강구해 보자는 뜻에서였다.장충남 소장은 “우리 군민의 인구가 많이 유출돼 요즘 인구가 4만 5천명도 채 안 된다. 관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선거법 안내활동 및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정당, 지방자치단체, 후보자가 되려는
넓은 바다를 접하고 있는 넓은 공장에서는 자르고 두드리고 깎는 소리가 들어서는 순간부터 반갑게 들렸다. 요즘 조선업의 경기가 침체기라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에서 들리는 이 소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소리보다 더 귀하게 품어진다. 여름 더위도 잊은 직원들이 눈인사도 주고받을 겨를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열심이다. 사무실로 들어서는 입구의 화이트보드에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1억 3백여만 원을 들여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34인승 버스를 구입하고 지난달 31일 10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지낸 후 8월 1일부터 ‘효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합병 전 설천농협이 2005년 6천 5백만 원에 구입한 29인승 미니버스가 노후되어 안전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무사고 안전기원제는 새남해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 주거환경개선 등 봉사활동 펼쳐 결혼이주여성 안정적인 정착·모국문화 이해 증진 등 지역사회 통합 노력
김금조 신임 남해부군수가 30일 오후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남해부군수로 임명된 김금조 부군수는 이날 오후 3시 남해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에 도착, 박영일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군청 실․과․단․소를 잇달아
남해군이 지난 7일 승진 및 전보 170명에 대한 정기인사에 대한 자세한 현황을 싣는다. (6급이상) □직무대리(5급):3명 •환경녹지과 농업6급 류기문→ 농축산과장 직무대리 •남해읍 행정6급 박철정→ 남해읍장 직무대리 •기획감사실 행정6급 강도진→ 상주면장 직무대리 □일반승진:4명 •기획감사실
남해군은 지난 7일 승진 및 전보, 신규, 복직, 휴직 등을 반영한 170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반영했다. 사무관 승진은 50대 중반을 중용하여 퇴직을 앞둔 50대 후반의 6급 주사들은 배제되었으며, 공무원 최초 임용과 6급 승진이 빨랐던 50대 초반도 나이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하마평이 행정 내부에서까지 돌았다. 박재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발령은 예견
박영일 군수는 지난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가 발표한 민선 6기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 를 받았다. 총점 80점을 넘는 ‘SA’등급은 전국에 59곳이었지만 경남에는 한 곳도 최우수등급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경남 18개 지자체 중 우수등급인 총점 70점이 넘는 지자체는 남해군을 포함하여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은 지난 10일, 이동면 장날을 맞아 최근 다시 고령층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의 여론을 환기시켰다. 이날 동남해농협은 30여명의 직원과 남해경찰서 이호기 이동파출소장 등 경찰과 함께 이동면소재지 도로변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보이스피싱 범죄사례는 물론 피해 발생시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가 군내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장마철에 주로 누수에 의한 합선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강우기를 앞두고 이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는 것. 이번 조사는 조사 취지에 맞춰 태양광 발전설비 접속반에 대한
마땅히 갈 곳 없이 마을 골목길, 도로가변에 세워졌던 건설기계가 제자리를 찾으며 그동안 지역민이 입었던 교통소통 방해나 소음 등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읍 입현리 소재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은 박영일 군수, 박득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건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봄철을 맞아 남해군을 찾는 행락객이 증가하면서 군내 주요관광지인 남면 가천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면 석교와 양지삼거리, 평산 방면으로 운행하는 대형버스를 대상으로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우회 방식이 주말과 휴일에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기간은 오는 5월말까지다.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올 연말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위한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 현재까지 실시돼 온 심폐소생술 교육은 강사 1명당 최소 30명 내지 40명에 가까운 인원이 교육을 받았던 반면 이번 상설교육장이 운영되면 개인 또는 소규모 단체에 대한 교육도 가능해져 더욱 집중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설천참굴축제장에 ‘119 수호천사’가 떴다.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1일과 2일, 설천면 문항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설천참굴축제에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119 수호천사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재해시 군민들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지난 6일 오전 8시 23분경 창선면 신흥리 해안가에서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사체를 인양한 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해군의 빈 병 회수 및 재사용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 추진된 ‘빈 용기 보증금 환불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소매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은 홍보와 계도를 병행한 점검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빈 용기 보증금 제도는 소비자가 소주·맥주 등의 유리병을 소매
남해군은 평소 남해를 사랑하고 글쓰기와 사진편집 등 SNS 운영이 활발한 이들을 대상으로 제1기 ‘남해군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회관계망서비스) 알리미단’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4월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