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펼쳐졌던 ‘2006 엠비씨(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U-12)’는 브라질의 축구 영웅 베베토가 이끄는 브라질 리오 선발팀의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결승에서 리오와 맞붙었던 한국 초등학교축구재단 선발팀은 전·후반과 연장전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열띤 경기를 펼치다 9번의 승부차기 끝에 아쉬운 패배의 잔을 마셔
▲ 프로야구팀 기아타이거즈(감독 서정환)가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지난 시즌 4위의 성적을 거둔 기아는 다음 시즌 우승을 목표로 선수들의 체력 보강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여자 프로복싱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단비 선수 김성철(53·읍 심천) 향우의 자녀인 김단비(17) 선수가 한국 프로 여자 복싱의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데뷔전을 케이오(KO) 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며 출발한 김 선수(라이트플라이급)는 지난 6월에 열렸던 2차 전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복싱 입문 2년여만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오는 4일
▲ 김희선 선수 훈련 모습 인터뷰- 도교육감기 태권도 우승 김희선 선수▲우승을 축하한다. 소감은.= 마지막 상대의 키가 작아 비교적 쉽게 이길 수 있었다. 그렇지만 우승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쁨이 더 크다. 앞으로 운동을 더 열심히,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태권도는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됬는가.= 초등학교 2학
▲ 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열려 경남권 유소년 태권도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뤘다. 지난 주말 보물섬 남해가 경남 태권 소년ㆍ소녀들의 우렁찬 기합소리로 요동쳤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해 도내 20개 시ㆍ군 초등 남ㆍ여, 중등 남ㆍ여를 대표한 88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제22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지역교육청 태권도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
▲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샤크 팀 남해사회인야구단 ‘샤크’가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샤크’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제2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야구대회’ 결승에서 순천 허리케인을 맞아 치열한 접전 끝에 9대 8로 이겨 우승기에 입을 맞추며 4개월 간 이어진 이번 대회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샤크는 지난 2
자유총연맹 남해군지부(지부장 전함열)가 지난 21일 의령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단결력을 과시했다. 경남도내 20개 시군 연맹가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내에서도 전함열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이 참가해 족구와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우
지난 23일 폐막한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던 남해군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복싱, 태권도, 골프 종목에 6명의 남해군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 중 복싱에 출전했던 안병오(헤비급)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그 외 복싱에 출전했던 신경선(플라이급), 한성문(라이트급), 양민석(웰터급) 선수는 5위에 머물렀으며, 골프 종목의 박수미(해성고 2년)
두 번째 국제대회…노하우 바탕으로 준비 철저 ▲ 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를 남해군에서 치르게 돼 남해군과 MBC꿈나무축구재단 측이 지난 24일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2006 엠비씨(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U-12)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남해군스포츠파크에서 열려 브라질 등 5개국에서 선발된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들이 남해를 찾는다. 이로
제1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했던 남해군이 지난해에 이어 경남권 군부 지역을 거침없이 제패하고 돌아왔다.의령군 일원에서 지난 13일부터 3일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해군은 12개 정식 종목에서 9개 종목이 3위권 이상에 진입했다. 특히 축구가 2연패, 패러글라이딩, 생활체조가 우승을 달성해 우승에 일조했고 탁구가 준우승을 거두며 우승 종목 수가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생화체육 2연패의 주역들> ▲우승 소감.= 농번기라 출전 선수들이 한 데 모이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대회 한 달 전부터는 24명의 선수들이 심기 일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50·60대 아주머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그런지 제사 음식을 가져와 서로 나누는 등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할 수 있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생화체육 2연패의 주역들> ▲우승 소감.= 동호인 수는 7명이고 이 중 5명이 활발히 활동하며 이번 대회에도 참가했다. 동호인은 많지 않지만 각 선수들의 기량이 무척 뛰어나다. 예년에는 대회가 요구하는 출전 선수 5명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 감점을 당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감점 없이 실력으로 겨룰 수 있어 우승을 자신했었다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생화체육 2연패의 주역들> ▲첫 경기인 의령전에서는 고전한 것으로 아는데.= 의령군의 축구인들 기량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던 경기였다. 내부적으로는 첫 경기라 그런지 수비가 자리를 잡지 못해 불안했던 것도 요인이었고 운동장이 남해군에 비해 딱딱해 초반에 적응하느라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곧 기량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생화체육 2연패의 주역들>▲대회 2연패를 축하드린다. 소감은.= 군민들과 각 연합회 임원진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의 이수익 소장 이하 관계자들의 협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2연패였다. 특히 실제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내년 대회에서 3연패를 기대해도 되겠는가.= 남해
2006엠비씨(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재단과 초등학교축구연맹이 선발하는 두 팀과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해, 브라질 리오 등 8개 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기아(KIA)의 1.5군과 2군 선수들이 오는 30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올 시즌 마무리 전지훈련을 실시한다.이들은 오는 21일부터 광주구장에서 시작될 1·2군 선수 전체의 합동 훈련에 이어 남해에 훈련 캠프를 차리며 내년 1월 말께는 일본 미야자키로 캠프를 옮길 예정이다.
남해군 탁구협회·연합회(회장 오창섭)가 남해군민들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연다.남해탁구회관에서 다음 달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6주 과정으로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탁구교실의 강습비는 전액 무료로 전문지도 강사에게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탁구회관(☎864-8229, ☎010-3483-0023, ☎017-853-2965
오재열(42·고현 대사) 향우가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펼친 ‘제2회 석단 오재열 서화전’이 이틀사이 전 작품이 예매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전시회 수익 중 일부를 경주지부 한국지장협에 기부했고 3회 전시회는 서실을 개원하며 열 계획이다.
고현초등학교 46회 졸업생이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7일 모교에서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하영제 군수와 김두관 전 장관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 46회는 1부에서 기념식을, 2부에서 어울마당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주홍 회장은 10여년의 회장직을 차기 송은호 회장에게 물려주며 “아름다운 시절에 함께 뛰놀고
제1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열리는 남해군 생활체육협의회 선수들과 임원진들이 원정을 떠난다.남해군에서는 12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에 2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지난 대회 때의 우승을 지키기 위해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테니스 종목에 출전하는 한 선수는 “운영하고 있는 식당일 중간중간 짬을 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