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청년센터는 지난 17일 남해 워케이션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발행했다. 에는 남해에서 이용 가능한 공유오피스와 숙소가 소개되어 있으며, 남해청년센터 직원들이 추천하는 오피스 인근 맛집, 남해에 오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 소식지는 청년들의 참신한 구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추가해 남해 워케이션에 대한 정보들이 알차게 담겨있어 더 가치가 있다”며 “남해군은 더 많은 워케이션 공간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을 맡은 장홍이 강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로 현재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본인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교육 참석자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철)는 지난 5일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를 방문해 여수시새마을회와 조직간 연대와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었다.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여수시새마을회의 업무협약 후,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남해군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와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여수시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가 각각 단체별로 협약을 체결했다.양 시·군 새마을 단체는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생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 간 합동행사 추진·지역 축제 초청 등 외에도 특산물 체험·지역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임산부 및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 동행창구’를 민원실에 개설했다.‘행복한 동행창구’는 임산부 및 아이동반 민원인에 대한 배려 마인드를 확산하고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산부 및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이라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 등 민원서류를 순번 대기 없이 창구에서 우선 발급 받을 수 있다.김미선 남해읍장은 “임산부 및 아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읍민들이 다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자는 의미로 동행창구를 개설했다”고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야간 남해읍 여성안심귀갓길, 공원, 유흥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합동순찰은 경찰, 남해군청, 남해대학,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시적인 순찰활동 및 CCTV관제센터와 긴급상황 대비 비상벨을 작동시켜 양방 통화를 실시하는 등 방범실태 점검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또한 예년에 비해 긴 추석 연휴기간 유관기관과 협력해 평온
남해군 서면에 소재한 ‘서호경로당’이 2023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회장 이재신)는 지난달 22일 서호경로당에서 주민 30명과 함께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서호경로당은 경로당 중앙지원본부 심사결과, 전국 6만 7947개 경로당 중 32곳의 모범경로당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서호경로당을 비롯해 진주 진주경로당, 하동 먹점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김현선 서호경로회장은 “전국 수만 개의 경로당 중에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되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우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관행적인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올해 경상남도 17개 시·군 2,44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31개 마을이 선정됐다. 남해군에서는 10개 읍면 중 유일하게 삼동면에서만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아, 삼동면에서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마을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투철한 산불예방 의식과 산불감시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도 삼동면민 모두가
남해군청 재무과 강언영 경리팀장이 2023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 수필 를 응모해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전국의 전·현직 공무원,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공직문학상은 매년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정서 함양,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개 부문에 1천56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수필 는 자녀를 공직자의 길로 이끈 뒤 언제나 치열한
향우인 임영훈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이 지난 8월 2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5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영훈 청장은 남해군 삼동면 금송1리에서 故 임준택 님과 강덕연 님의 삼남으로 출생해 지족초, 남수중, 남해고 졸업을 거쳐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지도교섭과장, 항만운영과장,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영훈 청장은 맨발의 청춘, 맨발걷기 전도사로도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영훈 청장은 “고향
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개최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남쪽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남해 청년들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귀촌 청년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을 가을밤에 어울리는 탱고음악이 장식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청년시절은
(사)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회장 방기홍)는 지난 8일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열린 ‘경남 임산물요리 경연대회’에서 임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 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방과 약초를 테마로 하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격에 맞게 치즈에 새싹삼을 쌈싼 새싹인삼피자와 느타리버섯볶음을 토핑으로 얹은 느타리버섯피자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임산물 재료를 잘 포함시켰고 먹기 좋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방기홍 회장은 “이번 요리대회에 참가해 함께 노력하
남해군의 문화·예술·체육 종합 축제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오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남해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군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더 흥겹고 ‘군민 친화적’인 축제의 장으로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은 가장행렬 입장식과 읍·면 종합순위제를 폐지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 대화합 한마당을 펼친다는 목표다.군민 안녕 성화 채화 가장 먼저 행사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와 성화 채
남해군이 여객·화물·어업 등 종합적인 복합다기능 항만 조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남해군은 관광을 표방하는 섬 지역임에도 소규모 어항만 있을 뿐, 물류 등 경제·산업적 측면이나 여객 등 관광적 측면에서 확장에 한계를 느껴 왔었는데 항만 설치를 위한 여건 조성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달 22일 여객·화물·어업이 모두 가능한 복합 기능항만 조성을 위한 ‘항만 입지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에는 111개의 어촌·어항이 있으나 여객선 등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군민행복법률상담실’이 개소한 지 3개월 만에 상담건수 100건을 돌파하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6월말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법률고충 해소를 위한 ‘군민행복법률상담실’을 개소했다.이는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민변호사 운영 제도’를 실현한 것이다. 남해군청 내 별도 상담실 공간을 확보하고 진주 소재 변호사 4명을 군민변호사로 위촉하여 남해군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게 했다.군민변호사들
군내 60대 이상 배구마니아들로 구성된 ‘남해군실버배구회’ 회원들의 장수와 건강 유지의 비결이 오는 15일(일) tvN의 인기 프로그램인 ‘슈퍼푸드의 힘’으로 방영된다. 남해군실버배구회(회장 오봉섭)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해여중 강당과 상주은모래비치 등에서 tvN 인기 프로그램의 ‘슈퍼푸드의 힘’을 녹화했다. 이번 촬영은 장수의 고장 남해군에서 생활체육의 하나인 60대 이상으로 구성된 남해군실버배구회의 매주 배구하는 모습과 연습과정을 통해 회원상호 단합은 물론 화합 속에서 건강은 내 스스로 지켜나가며 운동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지난달 22일 ‘어부바 인문학 역사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부여군을 방문해 백제의 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남해신협 조합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부여군으로 다녀왔는데, 지난 7월 ‘산야초 차와 효소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에 이어 남해신협이 진행하고 있는 어부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해신협의 역사문화탐방에서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사비성이 있었던 부여를 중심으로 하여, 백제 무왕시대 궁의 정원이 있던 연못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인 궁남지,
설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 김창기)은 지난달 12일 노량마을 주변 일대에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선도·보호의 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 및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노량 관광지 주변 음식점, 편의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홍보 물품 배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감홍경 설천면장은 “바쁘신 생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캠
남해군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65세 이상(1958년생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1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 및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75세 이상은 오는 11일(수)부터 △70-74세는 오는 16일(월)부터 △60-65세는 오는 19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내년 4월 30일(화)까지 접종이 가능하다.접종기관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보건소,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해군은 20개소 의료
남해군은 10월 6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축제 관련 상품(먹거리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맥주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표시가 부착된 부스는 문화누리카드 결재가 가능하다.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목)까지 발급 가능하며,
남해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화)까지 추첨을 통해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자 30명에게 남해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답례품(3만 원 상당), 그리고 상품권(1만 원)까지 포함해 총 1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중구 행정과장은 “추석연휴를 비롯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남해군을 찾는 향우 및 관광객 분들이 고향사랑 만 원 더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남해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현 주소지가 남해군이 아닌 이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