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장애인거주시설 592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최근 인강원 사건 등 장애인을 상습 폭행하고 보조금을 횡령한 장애인복지시설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장애인시설 인권 상황에 대한 점검 및 사례 분석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조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거주시설 실태조사
남해군시각장애인협회에서는 지난 4월 3일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와 점자교육, 보행교육, 사회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기초재활교육 대상자 20여명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장소는 설천면 문의리 일대로 이 날은 보행을 겸한 야외나들이였는데 따스한 봄볕 아래 벚꽃, 제비꽃, 유채꽃, 봄까치꽃 등 봄꽃들이 향연을 이루고 있었으며 비록 꽃잎이 흩날
따뜻한 봄이 되면서 남해 곳곳에서는 체육대회가 예정되어서 진행되려고 한다. 이는 평상시에 운동을 주로 하지 않던 사람들에게는 간만에 자신의 실력을 뽐내면서 여러 가지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만큼 평상시에 많이 사용하지 않던 몸의 근육을 한 번에 사용하면서 부상의 위험이 높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부상은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인가, 생겨서는 안 되는 귀태(鬼胎)인가!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 산하에서 의제가 되었던 시간제 교사 도입이 숱한 반대에도 불구 올해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많은 독자들이 정교사와 기간제교사라는 명칭은 많이 들어 대략 알고 있겠으나 새로이 도입되는 시간제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이에 대해 모르는 이가 많다
봄을 맞아 군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각종 동창회 모임, 종친회 모임 등 오랜만에 만난 친구·친지들과 함께 뛰고 음식을 나누며 남해군 전체가 들썩이는 요즘이다. 봄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일년 중 가장 많은 시기지만 야외활동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봄철 야외활동에서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일까?고려
다가오는 6월 4일은 민선 5기 지자체의 일꾼을 뽑는 날이다. 민선이 치러진 이례 우리지역에서 많은 인물들이 지방행정을 이끌어왔다. 그 동안 잘되어진 성과들로 인해 ‘보물섬 남해군’이라는 랜드마크(land mark)로 불리 우고 있지만 지난 시간 동안 민선으로 선출된 일부 인사의 행보는 그 사람의 애초 심중(心中)을 의심케 할 만 하였
면소재지 간판 정비 사업 필요하다.(사진 1)면소재지 간판은 남해관광의 또 다른 얼굴로 면단위까지 간판 정비 사업 확대가 절실하다. 사진은 남해 삼동면 지족리 거리 모습 남해읍의 경우에는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서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통해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상당히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읍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로서 다른
남해중학교(교장 김양필)는 지난 6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전교생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별자리 찾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상남도 과학교육원 주체로 이동천체관 시설을 남해중학교 운동장으로 가져와 실시하였다. 체험 과정은 강사의 태양계, 별자리에 관련된 천체관측 안내를 시작으로, 금성과 달을 관측하고, 다음으로 성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오창주)는 지난 6일 본교 6회 졸업생인 박갑봉 고현면장을 초대해 전교생을 위한 명사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강단에선 박갑봉 고현면장은 학생들에게 “여러분 값어치를 측정할 수 없는 원석이며 세공기술자다”며 “후회없는 삶은 힘들지라도 후회가 적은 삶을 살아가자.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 되자
창선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지난 7일 사천 소재의 합심원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창선고등학교에서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자 위문품 및 음악 공연으로 위로 했다. 창선고등학교에서는 합심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예전부터 체육대회와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많은 학생
남해해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진석 군(17)이 남해지역의 새를 직접 탐조하여 일기형식으로 쓴 책 ‘새와 함께 꿈을 꾸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11월 청소년 권장도서 (자연과학분야)로 선정됐다.
‘은어’란 어떤 계층이나 부류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자기네 구성원들끼리만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이다. 각종 통신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모르는 사람끼리도 인터넷으로 대화를 하며 친목관계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그들만이 사용하는 말을 만들어내어 평상시에 은어를 주로 사용한다. 과거에는 ‘짭새(경찰)&r
전국을 괴롭히던 비바람이 가신 지난 25일 아침, 극명하게 나뉜 하늘아래 눈에 띌 정도로 선명한 무지개가 출현했다. 등굣길이나 출근길에 크게 뜬 무지개는 지난밤 몰아쳤던 강풍에 움츠려있던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다.남해군 외에도 타 지역에서도 무지개가 떴다는 소식이 SNS 등에서 전해졌다./한예빈 학생기자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 남해고등학교에서 비백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올해로 32회 째를 맞는 비백제는 기획, 진행 등을 모두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첫째날인 21일 교내 봉사동아리가 주최한 먹거리 장터에서 학생들은 싼값으로 맛있는 음식을 시식하고, 이를 통한 모든 수익전액을 기부하며 축제의 의의를 더했다.같은날 저녁, 전교생의 올해 마지
늦은 하교탓에 학교 앞을 나오면 깜깜한 어둠속에서 불빛 하나 찾아볼 수 없다.어둡기 때문에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어져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들다. 나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저녁에 밖으로 다니실 일이 있으실 텐데 왜 가로등 불빛하나 없는 것일까?길에 차들이 다니는 것도 소리로만 알 수 있는 상황에서 그 위험성은 경험해본 군민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것이라 생각된다.
쉴 새 없이 바뀌는 대입제도의 혼란 속에서 2014학년도 수능을 마무리한 지금, 교과부는 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변화를 예고했고 서울대학교는 정시에서의 논술과 학생부 비율을 없애고 ‘오직 수능‘으로 전형계획을 내놓았다. 먼저 교과부는 대입전형 간소화를 주장하며 최저학력기준 완화방침을 내놓았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수능의
서면, 사랑 나눔 실천하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호평서면사무소(면장 김태주)는 2013년도 면 특수시책으로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면내 저소득 90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해 남해군의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면내 3개 봉사단체와 면직원으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 봉사단
최근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들이 스마트폰 배터리를 빨리 닳게 하는 경우가 많다. 완충됐는데도 오랜 시간 충전기를 연결해 놓는 경우,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게임 등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전용 충전기가 아닌 아무 충전기를 사용하거나, 배터리를 밀폐된 곳이나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내년 7월 1일부터 중증장애인들에게 장애인연금을 확대·지급하도록 하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개정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선정기준액 이하(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인 사람에게 장애인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기초급여액은 현 9만원에서 국민연금 가입자의 최근 3년간 월 평균소
지난 19일, 19개 마을 재활용품 거둬들여설천면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윤희중, 부녀회장 지경선)는 지난 19일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열고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과 버려진 농약 빈병 등 재활용품을 일제 수거했다.이날 경진대회는 최근 남해군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감소를 위한 정책을 펴나가는 데 설천면도 동참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