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재무과 강언영 경리팀장이 2023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 수필 를 응모해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전국의 전·현직 공무원,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공직문학상은 매년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정서 함양,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개 부문에 1천56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수필 는 자녀를 공직자의 길로 이끈 뒤 언제나 치열한
향우인 임영훈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이 지난 8월 2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5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영훈 청장은 남해군 삼동면 금송1리에서 故 임준택 님과 강덕연 님의 삼남으로 출생해 지족초, 남수중, 남해고 졸업을 거쳐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지도교섭과장, 항만운영과장,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영훈 청장은 맨발의 청춘, 맨발걷기 전도사로도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영훈 청장은 “고향
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남해 ‘청년학교 다랑’에서 개최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남쪽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남해 청년들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귀촌 청년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을 가을밤에 어울리는 탱고음악이 장식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청년시절은
(사)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회장 방기홍)는 지난 8일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열린 ‘경남 임산물요리 경연대회’에서 임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임업후계자협회 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방과 약초를 테마로 하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격에 맞게 치즈에 새싹삼을 쌈싼 새싹인삼피자와 느타리버섯볶음을 토핑으로 얹은 느타리버섯피자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임산물 재료를 잘 포함시켰고 먹기 좋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방기홍 회장은 “이번 요리대회에 참가해 함께 노력하
남해군의 문화·예술·체육 종합 축제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오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남해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군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더 흥겹고 ‘군민 친화적’인 축제의 장으로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은 가장행렬 입장식과 읍·면 종합순위제를 폐지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 대화합 한마당을 펼친다는 목표다.군민 안녕 성화 채화 가장 먼저 행사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와 성화 채
남해군이 여객·화물·어업 등 종합적인 복합다기능 항만 조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남해군은 관광을 표방하는 섬 지역임에도 소규모 어항만 있을 뿐, 물류 등 경제·산업적 측면이나 여객 등 관광적 측면에서 확장에 한계를 느껴 왔었는데 항만 설치를 위한 여건 조성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달 22일 여객·화물·어업이 모두 가능한 복합 기능항만 조성을 위한 ‘항만 입지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에는 111개의 어촌·어항이 있으나 여객선 등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군민행복법률상담실’이 개소한 지 3개월 만에 상담건수 100건을 돌파하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6월말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법률고충 해소를 위한 ‘군민행복법률상담실’을 개소했다.이는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민변호사 운영 제도’를 실현한 것이다. 남해군청 내 별도 상담실 공간을 확보하고 진주 소재 변호사 4명을 군민변호사로 위촉하여 남해군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게 했다.군민변호사들
군내 60대 이상 배구마니아들로 구성된 ‘남해군실버배구회’ 회원들의 장수와 건강 유지의 비결이 오는 15일(일) tvN의 인기 프로그램인 ‘슈퍼푸드의 힘’으로 방영된다. 남해군실버배구회(회장 오봉섭)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해여중 강당과 상주은모래비치 등에서 tvN 인기 프로그램의 ‘슈퍼푸드의 힘’을 녹화했다. 이번 촬영은 장수의 고장 남해군에서 생활체육의 하나인 60대 이상으로 구성된 남해군실버배구회의 매주 배구하는 모습과 연습과정을 통해 회원상호 단합은 물론 화합 속에서 건강은 내 스스로 지켜나가며 운동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지난달 22일 ‘어부바 인문학 역사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부여군을 방문해 백제의 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남해신협 조합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부여군으로 다녀왔는데, 지난 7월 ‘산야초 차와 효소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에 이어 남해신협이 진행하고 있는 어부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해신협의 역사문화탐방에서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사비성이 있었던 부여를 중심으로 하여, 백제 무왕시대 궁의 정원이 있던 연못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인 궁남지,
설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 김창기)은 지난달 12일 노량마을 주변 일대에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선도·보호의 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 및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노량 관광지 주변 음식점, 편의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홍보 물품 배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감홍경 설천면장은 “바쁘신 생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캠
남해군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65세 이상(1958년생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1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 및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75세 이상은 오는 11일(수)부터 △70-74세는 오는 16일(월)부터 △60-65세는 오는 19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내년 4월 30일(화)까지 접종이 가능하다.접종기관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보건소,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해군은 20개소 의료
남해군은 10월 6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축제 관련 상품(먹거리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맥주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표시가 부착된 부스는 문화누리카드 결재가 가능하다.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목)까지 발급 가능하며,
남해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화)까지 추첨을 통해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자 30명에게 남해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답례품(3만 원 상당), 그리고 상품권(1만 원)까지 포함해 총 1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중구 행정과장은 “추석연휴를 비롯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남해군을 찾는 향우 및 관광객 분들이 고향사랑 만 원 더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남해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현 주소지가 남해군이 아닌 이라면 누
남해~여수 해저터널 노선 설계와 공사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따른 군내 주민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제기되는 주요 논란은 기존에 국도 77호선으로 지정됐던 고현면 대사~서면 염해까지 도로가 지방도로 격하될 우려와, 서면 서상 양지마을 뒤쪽으로 설계되고 있는 도로선형에 대한 양지마을의 변경(또는 보강) 요구 민원이 그것이다. 대사~염해 구간 국도, 지방도로 격하되나 해저터널 개통과 관련해 고현면 대사마을 인근 국도19호선 지점에서 서면 염해까지 약 10km 구간이 기존에 국도77호선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4일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6.25&월남전 흔적 남기기 사업’에서 태동되었다.남해군은 참전유공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녹취하고, 사진·훈장·추억록·부대앨범·탄띠·귀국박스 등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을 수집했다.국가유공자들의
남해군은 지난 9월 한 달 간 진행한 ‘9월은 지족으로 오시다 지족어촌관광단지 직거래장터&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삼동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석부작과 6070 옛 사진을 전시했으며,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족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죽방렴 소년단’이 죽방렴 키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이번에 개최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4일 산청군 생초면 주민자치회가 설천면 주민자치회와 교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초면 주민자치회(회장 민향식) 위원 10여 명은 설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임지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눈내목욕탕미술관, 눈내나눔빨래터 등 주요 사업장을 현장방문했다.민향식 생초면 주민자치회장은 “설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서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각 주민자치회가 다함께 발전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9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이동면 앵강다숲 꽃무릇은 참나무·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 그리고 은빛 바다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달 13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군 산하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11~15일)을 맞아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남해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해 군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해군은 개인정보보
(사)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회장 박병진, 이하 남해자연보호연맹)는 지난 19일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26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에 참가해 자연보호 정신을 되살리며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해자연보호연맹 회원들은 오전 7시 30분에 유배문학관에서 장충남 군수와 군내 기관장들의 배웅을 받고 창원으로 출발했다. 이번 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에서 1부 기념식은 경남도 내 18개 사군 협의회 1,200여 명 회원과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자연보호연맹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