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본격적인 고품질 미니단호박 출하를 맞아 달고 맛있는 명품 미니단호박 생산을 위해서 농가들에게 수확 및 후숙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남해 미니단호박은 대부분 ‘보우짱’ 품종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며 일반 단호박에 비해 남해군 기후에 잘 맞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밤맛이 나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미니단호박은 1인 가구 등 개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직거래 판로를 넘어 최근 농가 단위로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인터넷 등 SNS를 통해 판매되는 비중이 늘고 소매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남해군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방제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1차 방제는 지난 1일 상주면과 남면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남해군 전역 1574ha를 방제할 예정이다.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등의 병해충을 예방·방제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올해도 전년과 같이 읍·면별
남해군은 이달 28일(금)까지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추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1999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서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를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하고 있다.‘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수산업·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자로, 신규 어업인(귀어인, 수산계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을 통해 수산인력 양성 및 어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어업인 보호대책 강구하라”남해지역 어업인 1000여 명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기류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산업계의 피해를 호소하고 생계대책 등 관리방안을 촉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서, 올해 경남에서는 최초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남해군자율관리어업연합회, 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농어업회의소 등 어업인단체 소속 어업인들은 지난 4일 창선면 단항에서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및 생계대책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범) 임직원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 구내식당에서 청정해역 남해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제철을 맞이한 멸치의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남해군수협은 생멸치(급속동결)를 사용한 “멸치쌈밥”을 중식메뉴로 편성하고 본회 임직원들 450여 명에게 특식제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섰다.김철범 조합장은 “이번 시식 행사를 통해 제철수산물인 생멸치를 부담없이 드시기 바라며, 변함없는 맛으로 드실 수 있으며 앞으로 제철을 맞이하여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시점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고 특히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군내 수산업계와 어민들의 생계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은 지난 2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민·관 공동대응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협의회에는 남해군수협과 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남해어촌계장협의회, 남해자율관리연합회 등 군내 수산 관계자들과 군청 해양발전과와 수산자원과, 경제과 관계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대책협의회에서는 정부
남해군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당초 2023년 6월 말까지 감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 농촌일손 부족현상으로 인한 인건비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2023년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현재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소(본소, 동남권, 북부권) 64종 43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6월 22일 기준 임대사업소 이용자(누적) 1,784명이 임대료의 50% 감면 혜
남해군은 지난 16일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 홍보 채널인 코리아넷 사이트에 “바다 향이 가득… 코리아넷 7개국 명예 기자 입맛 사로잡은 남해 수산물”이란 주제로 남해군의 수산물이 소개됐다고 밝혔다.코리아넷 취재팀은 7개국 명예 기자와 함께 남해 수산물 요리의 매력을 맛보기 위해 지난달 24일~26일 남해군을 방문했다. 김 아나스타샤(카자흐스탄), 꽝 티 투이 중(베트남), 모함마드 익발 제루살렘(인도네시아), 비르지니 슐츠(프랑스), 양 휘이옌(중국), 요시오카 카오리(일본), 카리나 구르(독일) 등 명예 기자 7명이 직
남해군은 남해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해 경남 도내 전통시장 3곳(남해, 통영, 마산)에서 진행된다. 남해군은 소비촉진을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44개소에서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남해군은 어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젊고 우수한 인력을 육성·발굴해 수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하기 위해 ‘2024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를 내달 3일(월)까지 모집한다.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2024년 어업인후계자 선정 예정자 포함)되어 어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사가 있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다.다만, 교육기관(전문대학, 대학,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와 휴학 중인 자는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편입 희망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곽갑종, 이하 추진단)은 군의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고민하면서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남해군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 ‘댓돌 푸드테라피 보물찾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2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접수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이달말 3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내달 7월 4일(화) 1회차 교육부터 7월 25일(화) 4회차 교육까지 매주 화요일 보물섬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남해군농촌신활력플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농업인 유튜브 운영 교육’을 추진한다.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화·수요일) 진행된다.인홀썸코리아(이혜진, 정선미 강사)에서 유튜브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초부터 △채널(계정)여는 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영상 분석 △영상편집·업로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유튜브 초보자, 실제로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자 하는 남해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최근 인삼의 약성분인 ‘사포닌’을 남해마늘에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남해마늘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남해농협은 지난 12일 이동 무림 본점에서 ‘사포닌 남해 프리미엄 마늘’ 출시 기념식을 겸해 사포닌 성분 마늘의 인증서 및 성적서 교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은영 동남해농협장의 인사, 사포닌 마늘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인증서 교부, 고품질 마늘생산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남해농협은 올해 고품질 마늘 생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인삼의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6월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올해 3월부터 실시했던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은 5월말 기준 읍면 23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48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60대를 수리했으며, 경운기와 트랙터에 ‘안전운전’ 반사스티커를 부착했다.농번기 기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농업인들 수요가 많아 잠시 중단하였으나 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근무 일정이 끝나는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을 일정에 맞게 재개했다.봄철 농번기 때
남해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가공기술 교육은 가공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성공적인 남해군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끌어갈 가공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통합과정 교육대상은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해 교육취지와 적합한 남해군민을 선정하였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다. 통합과정을 80% 참석한 교육생에 한하며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에게는 남해군농산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농산물종합가
남해군은 농촌노동의 인력 부족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남도와 함께 ‘2023년 농기계작업반 운영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기계작업반 운영 사업’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남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남해군에서 사업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새남해농협을 대상자로 선정했다.남해군은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비 4800만 원(도비 1600만 원, 군비 3200만 원)을 긴급 확보해 5월말 보조금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과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31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양산농협은 본점1, 지점7, 주유소1, 장례식장1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을 대표하는 도시형 농협으로 남해농협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하여 2022년에도 농업실익자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올해 5월 18일에도 남해농협에 도농상생 무이자자금 10억 원을 지원하였다.이날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은 “이번 무이자 자금이 남해농협 조합원 및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동남해농협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26일 동남해농협 관내인 이동면과 남면 지역 일대의 마늘밭에서 수확과 자르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한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참여했다.동남해농협 이은영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바쁜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올해 마늘 출하기의 마늘값이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1등급 1kg 기준 5600원~5900원대로 예상보다 나쁘지 않지만 올해 초반 마늘가격 시세는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평년 수준의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평년에 비하면 지난해 가격이 너무 높았고 올해 가격흐름이 정상을 회복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올해 마늘가격은 등급별 차등세를 눈여겨 볼 대목이라는 평가가 있다. 초반에는 마늘 1~2등급 평균가격은 ‘상향세’를 보였고 3~4등급은 별도의 시세를 보이다가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6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생산한 가공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남해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농식품 창업 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에게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공식품 제조기술, 식품안전,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3유형(잼, 과채가공품, 액상차)의 HACCP 인증도 받는 등 위생적인 환경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명품 가공식품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