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공유누리 서비스(http://www.eshare.go.kr)란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포털을 말한다.국민 누구나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문화·숙박 시설 △캠핑장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강좌 등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군민 화합의 마당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대잔치는 풍성한 체육행사와 전시회, 체험행사들로 알차게 채워지면서 군민과 관광객들의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 행사 기간 중 주 경기장인 종합운동장에서 각종 체육 경기를 비롯해 민속행사까지 함께 펼쳐짐으로써 읍면 응원단의 열기가 드높았다. 종합시상제를 없앰으로써 예전보다 과열된 경쟁 분위기는 옅어졌고, 10개 읍면이 최소 1개 이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각 분야별 체육시설 등지에서는 배구와 게이트볼을 비롯해 한궁,
군민 대화합의 장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해읍 공설운동장 등 남해읍 일원과 스포츠파크 등에서 사실상 4년 만에 남녀노소, 10개 읍면 주민을 포함해 많은 군민들의 열띤 참여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10개 읍면에서 180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바둑, 장기, 줄다리기, 윷놀이 등 총 33개 종목에서 순위를 겨뤘으며, 특히 한궁·슐런 등 장애인종목을 추가해 ‘군민화합’이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살렸다.첫날 개회식은 그동안 시행됐던 거리 가장
경남도는 오는 29일(일)부터 대한항공이 사천-제주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항공이 사천공항에서 철수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복항이다.제주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188석 규모의 B737-900이며, 운항 횟수는 주 3회(수·금·일)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12시 30분 출발→사천 13시 30분 도착이며, 사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14시 35분 출발→제주 15:35 도착으로, 왕복 1회 운항한다.경남도는 그간 사천-제주노선 증설을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대한항공 및
남해군은 ‘2023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의 결과, 남해군 유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음식부문 ‘우수마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심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현장교육 및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60개소의 환경·안전·위생과 체험·숙박·음식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등급을 결정했다. 올해 일등어촌은 전 부문 1등급을 달성한 충남서산의 중리마을이 선정되었고 부문별로 보면 △체험부문에서는 인천 중구 포내마
남해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cc초과 대형이륜자동차다. 검사일정은 △10월 30일(월) 설천면 10:30~12:00, 서면 13:30~15:00 △10월31일(화) 미조면 10:30~12:00, 삼동면 13:30~15:00 △11월 1일(수) 남면 10:30~11:30, 이동면 13:00~14:00 △11월2일(목) 상주면 10:00~
남해군은 지난 12일 청년센터 다랑에서 현재 공사 중인 건설현장 16개소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남해군 건설교통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다방면에서 청취하는 한편 건설공사의 단계별 공정관리 이행 및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건실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분진 및 교통 방해 등으로 야기되는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달 21일 북변사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남해교육지원청, 남해보건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플래카드 홍보와 함께 어린이 대상 ‘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수칙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했다.한편 올해 7월 4일 도입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는 일반적으로 흰색인 횡단보도와는 다르게 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도농상생 발전 및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수림뜨락공원에서 직거래장터 ‘오시다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삼동면 새마을지도자 한수찬 회장을 비롯해 남녀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멸치, 건고사리, 건표고, 계란 등 농·수·축산물과 죽염, 자연발효식초, 블랙베리 퓨레 등 삼동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가공품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앞서 삼동면과 장전1동은 2021년에도 도농상생 우호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한수찬 삼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직거래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 소속인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1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 본선공연에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8개 팀이 경쟁한 다복한 실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7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은 다사랑 봉사회와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 한국예총진주지회 및 서경방송이 후원하는 노인의 건전문화 정착과 화합과 축제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참가 가능한 축제다.올해
미조면은 지난 13일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미조면은 지난 8월 경남도 주최 2023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에 ‘문화가 톡톡 튀는 핫플레이스 미조항’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13일 진행된 본선 발표를 거쳐 최종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날 이홍정 미조면장은 발표자로 나서 미조 북항을 배경으로 추진한 등대 플리마켓 사업과 해질녘에 버스킹,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난타동아리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한
남해군은 오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3일 동안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비 훈련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전국 309개 기관에서 참여한다.안전한국훈련은 2022년까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와 현장통합지휘본부(
상주면주민자치회 고고장구단이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5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전국 7개 광역도 대표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경남 대표로는 창원시·의령군·남해군이 선발돼 출전했다.이 자리에서 상주면주민자치회 고고장구팀이 탁월한 실력과 매너로 종합 2위를 차지함으로써 ‘보물섬 남해군’을 홍보하는 데 일조했다.상주면주민자치회 고고장구팀은 관내 체육대회나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우리 고유의 풍물을 선보이고 이웃들에게
미조면주민자치회와 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경남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미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대진)는 ‘문화로 세대통합, 미조면의 기분좋은 일렁임’이라는 주제로 △미조면 옛 사진 전시회 △외국인노동자 난타 동아리 결성 △미조면 등대 플리마켓 개최 △미조면 해질녘에 버스킹 등을 추진해 왔다.권대진 미조면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 언제나 면민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고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물부족 현상을 해결함은 물론 상당량의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남해군이 또 180억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해 미정비 구간에 대한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남해군은 ‘후속 노후관로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6년 간 18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 수질중점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남면, 미조 지역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망정비 L=42.6km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상수도 관망 GIS 구축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남해군은 이에 앞서 국책
남해군 신청사 계획이 기존 5개동 규모에서 3개동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건축비 상승 요인과, 지하주차장 등 주민들의 확장 요구안에 대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적정성 재검토 결과가 부정적이라는데 따른 결론이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청사신축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규모 축소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건축 배치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축소안 가이드에 따라 추후 설계와 시공 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기존 1200억 원 수준에서 849억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수확기 농가지역에 보관하는 농작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들녘 농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112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최근 도내 농작물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농작물 수확기 및 마늘파종시기를 맞춰 들녘 현장진출로 농작물 보관방법,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 안전운전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했다.이러한 범죄행위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발생되어,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주변으로 112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시설이 미흡한 마을진출입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채현)가 오는 24일(화)부터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4회 차로 진행되며 1회차 교육은 오는 24일(화) 오후 3시부터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이 ‘농어촌 거점시설 유휴화 예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2회차는 오는 27일(금) 오후 3시에 윤수선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지원관이 ‘주민참여형 공간활용 사
남해군은 이 내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됨에 따라 군내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학교’를 열어 까다로운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3일 오후 2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민간사업장 대표, 관리감독자, 일반 군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이해 및 구축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산업재해 사고 사례 등이었다.류해석 부군수는 “
남해군은 지난 14일부터 11월 5일(일)까지 한 달간 창선면 (구)동대만 휴게소 주차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 기간 주말(토·일)에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구마·유자·토마토·배추·시금치·액젓 등 제철을 맞은 남해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다양한 신선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 할 수 있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생산자들의 수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