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청남 김봉실 대표가 10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봉실 대표는 고현면 도마리에서 ㈜청남과 청남레미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04년부터 장학금으로 기탁한 금액이 총 3000만 원에 이른다.㈜청남 김봉실 대표는 지난달 29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여러 분야의 재능이 있는 학생들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운 조건을 잘 이겨내 남해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하동군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3일 남해군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및 벤치마킹 등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교류활동을 펼쳤다.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3년간 특화사업으로 ‘고향처럼 행복한 고현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와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운동 등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금성면도 지역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영해 주신 고현면지역사회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해군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지난 1일부터 이달 27일(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2강좌, 취미여가 10강좌, 건강증진 3강좌 등 총 15강좌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교육, 생활영어, 노래교실, 시니어라인댄스, 손발건강맛사지 등이다. 특히 시니어남성 요리교실, 천아트꽃그림 등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일선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금 신청·접수를 받고 현장에서 바로 바우처 카드를 교부했다.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연간 6만 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해 다정마을을 시작으로 22개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전달했다.이연주 이동면장은 “신청대상자가 고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엠지건설(주) 한명관·김기향 부부가 500만 원, 고현면 대사마을 고찬욱·강지우 부부가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엠지건설(주) 한명관·김기향 부부는 지난 19일 군수실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명관·김기향 부부는 “5년전 사업을 시작할 때 수익금을 모아 좋은 일을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제 실천하게 되었다”며 “지역 후학들을 위하는 일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엠지건설(주)는 이동면 무림리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다.또한 지난 17일 고현면 대사리 고찬욱·강지우
남해그린농마트(대표 손성준)는 지난 9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그린농마트는 남해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퇴비·농약·분재 등을 비롯해 각종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다.손성준 대표는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오던 중에 동절기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보며 다시 한 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문화원이 주관한 플리마켓에 참여한 전지영·김형옥 강사가 지난 2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인 22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지난달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남해문화원 로비에서 도자기·POP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10여 명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작년에는 플리마켓 수익금을 관내 교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두 번째로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도자기 프로그램 전지영 강사와 POP 프로그램 김형옥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플리
문수선원(효천 주지스님) 신도회 일동은 지난 18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목도리 350장과 상의 100장을 기탁했다.효천 주지스님과 신도회 일동은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남해군 설천면에 위치한 문수선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물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박재경 설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효천
삼동면 양화금마을의 금양수산 대표 정재훈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재훈 씨는 “양화금마을에서 어업에 종사하며 군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는 큰 도움이 되었고 이제 저의 작은 정성이 겨울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축사사무소 동성 김동명 대표가 지난달 21일 서면행정복지센터(심재복 면장)를 방문하여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건축사사무소 동성은 남해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김동명 대표는 서호마을 출신이다.김동명 대표는 “고향인 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고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창선면 나눔곳간 ‘타인능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창선면 가인마을에서 고사리 농사를 짓는 최재섭 씨가 지역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한국여성어업인 창선지부(지부장 김숙연)에서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부자가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환경미화용 대형 꽃 화분 4개를 전해왔다.최재섭 씨는 “어렵게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밝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한국여성어
고현면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지난 19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현면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는 이웃사랑 반찬나눔, 김장김치 나눔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성주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면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저도 어려운 형편으로 나라에서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운 형편이지만 고마운 마음에 모은 이 돈을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정광수 고현면장은 “소외된 이웃의 삶에 다시 한번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향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지난 19일 남해읍 전통시장에 위치한 남해문어집 정순옥 대표가 남해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순옥 대표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저의 도움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중한 뜻을 전했다. 남해문어집은 50년 이상 운영된 점포로, 지난해 ‘남해 오랜가게’로 지정된 바 있다.또 지난 17일 남소회에서도 2024년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소회는 남해군 61년생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박은경)는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소속 12개 봉사회의 회장과 총무 및 후원회 임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며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들을 격려하는 포상식을 진행해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박은경 회장은 “지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 창선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남선개발이 추진하는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이 계기가 되었다.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은 언포마을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실내·외 루미나 시설을 중심으로 한 콘도미니엄·근린생활시설·전망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은 △상호 입장 존중 및 적극적인 교류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교류를 통한 마을과 기업 간의 상생 발
남면체육회는 지난 10일 남면복지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제16대 신임 최경진 남면 체육회장이 박성윤 전임 회장으로부터 체육회기를 이양받았다.제15대 박성윤 전임회장 이임식을 병행한 이번 행사에는 남면기관단체장들과 상주면 김영대 체육회장, 미조면 권대성 체육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이임식에서 박성윤 전임 회장은 “함께해 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남면 체육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최경진 신임 남
삼동면 이장단은 지난 10일 올해 첫 이장단 회의에서 경선없이 최일기 대지포 이장을 삼동면 이장단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최일기 이장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삼동면은 그동안 해마다 이장단장 선출을 위해 경선을 치렀는데 올해는 전례없이 무투표로 단장을 선출하게 되어 삼동면 이장단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최일기 삼동면 이장단장은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준 삼동면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삼동면 발전을 위해 이장단이 솔선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해걸음모임’ 회원 3인이 남해바래길 완보를 기념해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걸음모임’은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중 남해바래길을 완보한 이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문부경, 안옥희, 박갑주 해설사는 남해바래길을 각 10회(2,510km), 6회(1,506km), 4회(1,040km) 완보했으며, 1km마다 100원씩 적립해 총 50만 5600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남해군 역사문화자산 관광자원화사업에 함께 동참하고자 ‘삼별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류정수 신임 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제1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류정수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읍면 회장님들을 비롯한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서로 배려하며 지역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백봉창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장은 “지난 7년의 임기 동안 여러분의 지지와 도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