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은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목요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무료노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노래교실에는 진주에서 손서희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1집 타이틀 곡 ‘내 사랑이야’ 로 가수 활동 중인 손서희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지난달 27일 △흘러간 가요와 함께 회원님 소통 마음 나누기, △두뇌 인지운동과 레크리에이션, 지난 3일 △노래는 3분 드라마(신곡 배우기), △노래는 무엇인가(기초 배우기 발음, 발성, 호흡), △전통트롯 맛내기, 속단지장
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은 지난 4일 창선농협 2층 회의실에서 마을 경로당 효도식탁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내빈으로는 박세봉 창선농협장, 류욱환 창선면장, 박은동 대한노인회 창선면분회장, 창선농협 임원 및 각 마을 경로회장이 참석했다.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창선농협은 경로당에서 식사 시 정좌가 어려운 고령 조합원들을 위하여 마을 경로당에 효도식탁 총 50세트(1천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전했다.박세봉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모이신 원로 조합원님들이 있었기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재)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는 지난 8일 ‘남해군 친환경 및 GAP 인증 작목반’ 및 농업 관련 단체들과 함께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앞서 강왕진 전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 인증센터 실장이 ‘친환경농산물 재배 및 수확 후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박삼준 마늘연구소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농가들의 어려움이 공유됐으며,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령화로 인한 영농일지 작성의 어려움과 판로 개척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현재 남해군에는 550여 농가가 친환경 및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대표 윤기준, 이하 남해RPC)이 올해 산물벼 농협 자체 수매를 남해군 최초로 기존의 일괄 사후정산 방식에서 부분적으로 ‘시가 수매방식’으로 바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RPC는 내달 9월 말 ‘추석 이전’의 산물벼 물량에 대해 시가 수매를 실시하고 ‘추석 이후’ 물량부터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후 정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산물벼의 ‘시가 수매’는 시장시세를 반영해 농민이 출하하는 날부터 곧바로 수매가 가능하고, 조생종 벼의 조기 출하로 인해 중·만생종 벼의 수율 증가 및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
올해 전국 주산지 마늘의 산지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새남해농협은 지난 7월 관내 친환경 농가(40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마늘 38톤(2억 9백만원)의 마늘을 높은 가격으로 수매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대서종 계약마늘 약정농가 5명이 출하한 130톤(4억 5백만원)의 단가결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관내 친환경마늘 생산 현황을 살펴보면 유기농 농산물 생산단체 3개작목반(인증면적: 91,005㎡)과, 무농약 농산물 생산단체 5개작목반(인증면적: 108,828㎡)이며, 지난 17일 친환경으로 생산된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남해군 씨마늘 연구회(회장 한진균)에서 ‘주아 재배’를 통해 생산·증식한 우량 씨마늘 32톤을 399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주아1년차는 크기는 작으나 종구로써 가치가 제일 높으며, 주아2년차는 세력이 제일 좋은 씨마늘로 2~3년정도 쓸 수 있어 종구 구입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3년산 주아씨마늘’은 총 5규격으로 나누어 공급하며, 주아 1년차의 경우 혼합(1, 2등) 및 3등급, 주아 2년차의 경우 1, 2, 3등급으로 공급한다. 공급단위는 망사당 10kg이며, 망사 기준 주아1년차 혼합의 경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전후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일선농가에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남해군은 현지 예찰 결과, 남해읍·상주면·이동면 등 관내 곳곳에서 흰등멸구·애멸구 등 멸구류, 남면·고현면·설천면에서 혹명나방·이화명나방, 삼동면·창선면에서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의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7월 중순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고온다습한 날씨로 멸구류(흰등멸구, 애멸구), 나방류(멸강나방, 혹명나방 등)와 같은 비래해충의 유입과 먹노린재, 이화명나방 등 주로 벼를 가해하는 해충의 증식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는 지난 19일 연구원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6명의 연구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원활한 과제 추진을 위한 상호토론을 했다.이날 발표된 주요 중점 사업은 △마늘 우량종구 갱신사업 △기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실용화를 위한 연구 작업 등이었다.마늘 우량종구 갱신사업은 현재 배양실 구축과 생장점 마늘 배양을 위해 타기관 벤치마킹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 배양실 구축을 완료하고 생장점 배양에 집중할 계획이다.기업지원 사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회장 김민철)는 지난 19일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승인 △공공(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조치 세부규정 안내 △제18회 마늘한우축제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부스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2학기 경남도립남해대학 식재료 공급 관련 협의 등이 진행됐다.현재 34농가로 구성된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2020년 7월 결성되었으며, 학교 급식 뿐만 아니라 남해군청, 농업기술센터,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공공급식에도 관내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며
남해군은 지역 내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양식 광어, 우럭, 농어, 참돔, 장어와 수입산 백합(중국산), 가리비(일본산) 총 7건에 대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수거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안전)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매주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도 농·수산물을 포함한 유통식품 총 90건의 수거검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포함한 유통식품의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거 검사의 확대가 군민의 불안을 조금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지난 13일 고현면 오곡마을에서 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했다.남해군은 해마다 도 농업기술원(정찬식 원장)과 함께 일선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농기계 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상 교통이 불편해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새마을 교통봉사대 경상남도 지역대는 보행자의 도로 횡단 시 횡단보도 이용 준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남해경찰서 김
남해군은 2023년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금 신청·접수를 지난 19일부터 내달 9일(수)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하반기 배정액은 6억4300만 원이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관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 원, 법인 7천만 원이다.대상사업은 종자(종묘, 종균 등 포함),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처리된 원전수의 유해성과 무해성 논쟁, 오염수의 과학적 검증방법에 대한 신뢰와 불신이 맞부딪히는 가운데, 원전오염수 방류 전부터 수산물에 대한 급격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민들의 생계가 위험한 지경으로까지 치닫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어민들은 최근까지도 각 지역별로, 또 수협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 어민단체와 각 지자체, 정부 등 행정기관까지 수산물의 검사체계 강화 등을 통해 수산물의 안정성 홍보와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남해어민들 1000여 명이 지난 4일 창선 단항에
2023년 (사)경남친환경농업협회 3차 정기이사회가 도내 18개 시·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개회선언, 황남갑 협회장 인사, 전차 회의록 승인, 보고사항 공유, 부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사항은 △시·군 협회 활동 공유 △친환경 텃논 조성사업 △23년 지구를 지키는 식당사업 △유기농데이 공모사업 △친환경인증제도 개선 사항 △경남 농정예산 개편 및 증액 사안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차액 지원사업 △유기농업연구소 현황 △친환경농업인협동조합 현황 △
남해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고령농 위주의 작목반이 처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및 광역살포기를 투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차 친환경 공동방제 면적은 63만㎡로 남면 남구·북구, 서면 서호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늘(14일)까지 5일간 관내 10여 곳의 친환경농업단지에 광역살포기 및 드론이 집중 투입되며, 2~3차 공동방제는 향후 7월 하순경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및 작목반장과 함께 방제 일정과 방법, 약제 등을 협의하여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광역살포기와 드론 방제는
남해군은 지난달 23일 ‘2023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가공기술 교육’은 막연했던 가공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성공적인 남해군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끌어갈 가공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6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기간 중 6회에 걸쳐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이론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16명이 수료를 했다. 수료자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특히, 지난해 추진한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컨설팅 용역을 통해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7일 남해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남해마늘연구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이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된 첫 행사로, 남해교육지원청이 남해를 알리기 위해 초청한 관외 초등학생 39명과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마늘연구소는 ‘식탁 위 보물, 마늘을 연구하다’는 주제로 총 5가지의 체험활동을 제공했다.마늘연구소의 체험 프로그램은 △연구시설 투어 △마늘 특유의 냄새에 대한 원리 △설탕과 인공감미료의 단맛 비교를 위한 콜라 만들기
남해군은 2023년 남해몰 하반기 입점신청자를 오는 2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남해몰(www.enamhae.co.kr)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능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이를 사용한 가공상품도 가능하다.남해몰 입점업체는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쿠폰발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남해몰 입점 여부는 신청서 제출로 바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재)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는 지난달 29일 경상국립대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센터장 최성길)와 기관 공용 장비의 효율적 활용과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국립대에서 운영하는 첨단소재 분석지원센터는 연구장비의 집적화 및 고도화, 안정적 운영관리, 분석 전문성 강화, 연구자 참여형 장비교육, 산학연 연구장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국가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남해마늘연구소는 남해군 특산물을 활용한 연구 역량강화 및 기업체 장비활용 제고 등을 위하여 경상국립대 첨단소재 분석지원센터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1위의 오븐 치킨브랜드인 ‘굽네치킨’을 보유한 지엔푸드에 남해마늘을 공급하게 됐다. 새남해농협은 지난해 남해군과 새남해농협이 남해마늘 홍보를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 후 우수한 남해 깐마늘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2023년 7월 햇 깐마늘 가공부터 재계약을 통하여 2024년 6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농가 고령화로 인한 마늘면적 감소 및 마늘기계화 보급이 미약하여 남해마늘 생산농가의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통한 남해마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새남해농협은 2019년 마늘인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