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한 ‘제32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배구대회’에서 ‘남해군청’과 ‘남해건설연합’이 각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1부 리그에서 남해군청은 지난해 3년 연속 우승에 이어 새마을금고의 치열한 추격전을 따돌리고 우승을 거둠으로써 4연패를 달성했다. 2부 리그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남해건설연합이 ㈜브이앤이와의 결승에서 우승을 거둬 2연패를 이끌었다 지난 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수준별 1, 2부 2개 리그에 총 12개팀이 출전하는 성황을 이룬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남해읍 신촌마을이 고향인 정종진(49), 미조면 조도가 고향인 이지윤(48) 부부. 정종진-이지윤 두 남해인의 두 딸인 정진희, 정현희 자매가 나란히 핸드볼 국가대표선수가 되었다. 언니 정진희, 동생 정현희 두 자매가 동시에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선수권 대회 티켓을 거머쥐었다는 기쁜 소식이다.한국체육대학교 4학년인 정진희 선수(22)와 광주도시공사 소속 정현희(20) 선수 이 두 사람은 자랑스런 남해인의 딸이다. 언니 정진희 선수가 먼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21년 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핸드볼 국가대표로 맹활약을 보여준 바 있으며
남해군이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군부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경남도민체전은 남해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고등부 14개 종목, 어르신 4개 종목에 총 340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 결과, 배구, 탁구, 복싱, 검도, 사격, 볼링, 궁도 등 총 7종목에서 ‘우승’ 메달을 획득했으며 태권도 준우승, 테니스와 보디빌딩 종목은 3위를 차지해 도내 군부에서 합계 성적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에
금해정의 남해궁도 대표선수들이 최근 열린 궁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60회 경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성춘(6단) 선수는 지난 21일 의령군 홍의정에서 열린 경남명궁대회에서 25시(화살) 중 22시를 명중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명궁대회는 경남의 궁도인 중 5단(명궁) 이상 최고 중의 최고 궁사들만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여기에서의 각궁(전통활) 우승자는 경남에서 활을 제일 잘 쏘는 선수라 봐도 손색이 없다.또 박홍주 선수도 지난 13일 밀양시 영남정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장기 전국
‘제5회 남해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코로나19로 조금 늦은 시기에 개최되었다.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의 참가팀들은 모두 그라운드를 달구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해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남해군축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각 팀이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룬 결과 청년부에서 ‘창선FC’가, 장년부에서 ‘남면축구회’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인 20일 열린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과 남해군체육
남해군 60대 실버축구회(회장 박견태)는 지난 14일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부산 사하구 실버축구회(회장 김동하)와 동남해 실버축구회(회장 박영천)를 초청하여 3개 실버축구회 친선경기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외부 생활축구 동호회를 그동안 초청하지 못하였으나 금년 처음으로 부산사하구실버축구팀과 동남해실버축구팀간의 3개팀 친선 경기를 가졌다.별도의 개회식 없이 하의현 남해군 실버축구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참석한 팀의 임원 소개가 있었다. 이어 격려차 참석한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
지난 2일(화) 오전 9시 서상 스포츠파크 해변에 마련된, 남해군 최초의 파크골프장이 정식으로 개장되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제1회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협회장 송홍주)배 골프대회도 열렸다.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고 첫 행사였던 이날 기념식과 대회에는 군내에 결성된 다섯 개 클럽 회원들과 장충남 군수, 이주홍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하복만, 정현옥, 여동찬 등 군의원, 내외빈, 협회와 군청 관계자 등 100명을 상회하는 군민들이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보여주었다.장충남 군수는 “이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를 넘어 파크골프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에 경상남도를 대표해 3개 종목(탁구, 축구, 배구) 총5명(감독 1명, 선수 4명)이 출전했다. 군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탁구종목 백지홍(휠체어) 선수가 최근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주영대 선수와 팀을 이루어 class1,2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그 외 좌식배구 이준형 감독, 탁구(주남식, 한관호) 선수, 축구(고재관) 선수는 쟁쟁한 경쟁자들과 최선을
남해중학교(교장 박상룡)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7kg에 출전한 이태민(3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태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두 체급을 낮추는 체중 감량을 이겨냈다. 이태민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과 명석한 두뇌로 상대를 거칠게 몰아붙이며 두 경기 연속 심판 전원 판정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대진운이 좋지 않아 4강에서 올
(사)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4일 오후 남해군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건강한 즐거움을 나누는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설립에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과 초대회장 취임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종목)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남해군은 지난 3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로부터 5년간 6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승마, 파크골프, 보디빌딩,
(사)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은 지난달 31일, 남해군체육진흥과·남해군체육회·남해군축구협회와 대회 실무진들이 모여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대해 자체평가하는자리를 가졌다. 남해군과 군 체육회, 축구협회, 외식업 남해군지부의 코로나19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방역을 거쳐 진행된 이번 고등축구 왕중왕전과 관련해, 이날 평가회의에서 관계자들은 먼저 코로나 확산속에서 완벽한 방역관리로 대회가 운영된 점과 TV 중계방송(3차례)· 유튜브 방송(전경기)를 통해 전국에 남
남해에서 개구진 유년시절을 보낸 남해 해양초 제16회 졸업생인 주영대 선수가 지난달 30일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당당히 세계 최정상에 자리했다.주영대 선수는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TT1)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영대 선수는 세트스코어 3-1(11-8 13-11 2-11 12-10)로 같은 국가대표 김현욱 선수를 물리치면서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주영대 선수는 남해종고 (현 남해제일고) 교사였던 아버지의 직장
남해군은 대한축구협회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1년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왕중왕전 대회는 전국 고등축구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스포츠파크와 상주한려해상 체육공원 등 관내 5개 천연잔디 구장에서 12일간 펼쳐졌다. 이번 대회 우승은 전주 영생고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매탄고였다.공동 3위는 제주유나이티드 U-18과 서울 오산고가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팀상은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이
지난 22일 오후 3시 남면 덕월 상덕권역 시크릿가든 건물 안 강당에서 보물섬남해FC후원회(회장 이철호)가 주최한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남해보물섬FC 소속 U12와 U15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전달식에는 후원회 이철호 회장(남해치과 원장)과 김창우 회원(군의원), 한정철 대표이사, 박진희 총감독이 참석했고, 소속 학생들 50여 명이 격려의 자리에 모여 선전과 필승을 다짐했다.남해에는 U12 소속으로 40여 명, U15 소속으로 50여 명이 기숙하며 훈련 중이라고 한다.이철호 회장은 “
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 이동중학교(교장 조재빈) 교내 2층 강당에서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초중 청룡기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이동중학교 축구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있었다. 이동중학교는 남해를 대표하는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소속 축구 선수 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격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대회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날 자리에는 김종숙 군의원과 정종필 이동면장, 김상춘 이동면 체육회장, 최청기 남해군 축구협회장, 박도영 남해군 체육회 실무부회장,
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남해군체육회 2개 종목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80여개 리그대회를 운영할 예정이었고, 도내 18개 시군에서 13개 리그를 신청하여 이중 5개 리그가 대한체육회에 최종승인을 받았다.선정된 도내 5개 리그 중 남해군배구협회(배구)·남해군볼링협회(볼링) 2개 리그가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았다.박규진 회장은 “2021년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선정으로 인해 종목별 클럽리그 정착화를 통해
남해 창선 냉천마을에서 아버지의 배 ‘재성호’를 물려받아 13년 동안 고기잡이를 하며 베테랑 어부의 삶을 살고 있는 곽경휘(41세, 재성호 선장) 씨가 최근 그의 또 다른 꿈이자 볼링인들의 로망인 ‘프로볼러’로 공식 인증을 받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프로볼러의 꿈을 갖고 지난 2019년부터 실질적인 프로 데뷔 준비와 강화 훈련을 쌓으면서 볼링 프로세계의 문을 두드렸던 곽경휘 선장은 올해 한국프로볼러 남자 26기 양성교육과 실기테스트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0일 (사)한국프로볼링협회(KPBA)로부터 공식적으로 ‘프로볼러 26기’의 타
남해초등학교 하승원 (6년) 학생이 지난달 산청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하승원 선수(태권도 3품)는 지난달 12일~13일 경남태권도협회 주최로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남자초등부 경기에 출전해 ‘플라이급’ 32강에서 연속 다섯 경기를 이겨 1위를 차지, 최종 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로 뽑혔다. 하승원 선수를 지도했던 도관 관계자는 “하승원 선수가 가진 태권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의욕, 근성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며 “전국소년체
정도협, 김진성, 이우진 선수 등 보물섬남해FC(이전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현재 남해초 축구부 출신 정도협, 김진성, 이우진 선수가 입학해 주전 선수로 뛰고 있는 경북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가 지난달 25일 경북 안동강변 4구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대구예술대학교 축구부를 꺾고 우승해 최종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로써 안동과학대 축구부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안동과학대 축구부의
군은 남해 스포츠파크 일원에 조성된 남해 파크골프장이 오는 10월 공식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에 착공한 남해 파크골프장은 사천시 소재 극동글로벌(주)에서 책임시공을 맡았으며, 11개월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현재 잔디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계 부분에 펜스를 설치하는 등 시설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시설 보완이 완료되는 7월 중순부터는 군민의 체력증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군민에 한해서 잔디상태에 따라 주 2~3회, 회당 3시간씩 개방할 예정이다.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