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역 내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양식 광어, 우럭, 농어, 참돔, 장어와 수입산 백합(중국산), 가리비(일본산) 총 7건에 대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수거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안전)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매주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도 농·수산물을 포함한 유통식품 총 90건의 수거검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포함한 유통식품의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거 검사의 확대가 군민의 불안을 조금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민성식)는 지난 13일 고현면 오곡마을에서 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했다.남해군은 해마다 도 농업기술원(정찬식 원장)과 함께 일선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농기계 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상 교통이 불편해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새마을 교통봉사대 경상남도 지역대는 보행자의 도로 횡단 시 횡단보도 이용 준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남해경찰서 김
남해군은 2023년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금 신청·접수를 지난 19일부터 내달 9일(수)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하반기 배정액은 6억4300만 원이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관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 원, 법인 7천만 원이다.대상사업은 종자(종묘, 종균 등 포함),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처리된 원전수의 유해성과 무해성 논쟁, 오염수의 과학적 검증방법에 대한 신뢰와 불신이 맞부딪히는 가운데, 원전오염수 방류 전부터 수산물에 대한 급격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민들의 생계가 위험한 지경으로까지 치닫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어민들은 최근까지도 각 지역별로, 또 수협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 어민단체와 각 지자체, 정부 등 행정기관까지 수산물의 검사체계 강화 등을 통해 수산물의 안정성 홍보와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남해어민들 1000여 명이 지난 4일 창선 단항에
2023년 (사)경남친환경농업협회 3차 정기이사회가 도내 18개 시·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개회선언, 황남갑 협회장 인사, 전차 회의록 승인, 보고사항 공유, 부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사항은 △시·군 협회 활동 공유 △친환경 텃논 조성사업 △23년 지구를 지키는 식당사업 △유기농데이 공모사업 △친환경인증제도 개선 사항 △경남 농정예산 개편 및 증액 사안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차액 지원사업 △유기농업연구소 현황 △친환경농업인협동조합 현황 △
남해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고령농 위주의 작목반이 처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및 광역살포기를 투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차 친환경 공동방제 면적은 63만㎡로 남면 남구·북구, 서면 서호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늘(14일)까지 5일간 관내 10여 곳의 친환경농업단지에 광역살포기 및 드론이 집중 투입되며, 2~3차 공동방제는 향후 7월 하순경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 및 작목반장과 함께 방제 일정과 방법, 약제 등을 협의하여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광역살포기와 드론 방제는
남해군은 지난달 23일 ‘2023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가공기술 교육’은 막연했던 가공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성공적인 남해군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끌어갈 가공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6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기간 중 6회에 걸쳐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이론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16명이 수료를 했다. 수료자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특히, 지난해 추진한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컨설팅 용역을 통해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7일 남해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남해마늘연구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이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된 첫 행사로, 남해교육지원청이 남해를 알리기 위해 초청한 관외 초등학생 39명과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마늘연구소는 ‘식탁 위 보물, 마늘을 연구하다’는 주제로 총 5가지의 체험활동을 제공했다.마늘연구소의 체험 프로그램은 △연구시설 투어 △마늘 특유의 냄새에 대한 원리 △설탕과 인공감미료의 단맛 비교를 위한 콜라 만들기
남해군은 2023년 남해몰 하반기 입점신청자를 오는 2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남해몰(www.enamhae.co.kr)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능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이를 사용한 가공상품도 가능하다.남해몰 입점업체는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쿠폰발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남해몰 입점 여부는 신청서 제출로 바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재)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는 지난달 29일 경상국립대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센터장 최성길)와 기관 공용 장비의 효율적 활용과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국립대에서 운영하는 첨단소재 분석지원센터는 연구장비의 집적화 및 고도화, 안정적 운영관리, 분석 전문성 강화, 연구자 참여형 장비교육, 산학연 연구장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국가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남해마늘연구소는 남해군 특산물을 활용한 연구 역량강화 및 기업체 장비활용 제고 등을 위하여 경상국립대 첨단소재 분석지원센터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1위의 오븐 치킨브랜드인 ‘굽네치킨’을 보유한 지엔푸드에 남해마늘을 공급하게 됐다. 새남해농협은 지난해 남해군과 새남해농협이 남해마늘 홍보를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 후 우수한 남해 깐마늘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2023년 7월 햇 깐마늘 가공부터 재계약을 통하여 2024년 6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농가 고령화로 인한 마늘면적 감소 및 마늘기계화 보급이 미약하여 남해마늘 생산농가의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통한 남해마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새남해농협은 2019년 마늘인력 지
남해군은 본격적인 고품질 미니단호박 출하를 맞아 달고 맛있는 명품 미니단호박 생산을 위해서 농가들에게 수확 및 후숙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남해 미니단호박은 대부분 ‘보우짱’ 품종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며 일반 단호박에 비해 남해군 기후에 잘 맞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밤맛이 나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미니단호박은 1인 가구 등 개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직거래 판로를 넘어 최근 농가 단위로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인터넷 등 SNS를 통해 판매되는 비중이 늘고 소매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남해군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방제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1차 방제는 지난 1일 상주면과 남면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15일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남해군 전역 1574ha를 방제할 예정이다.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등의 병해충을 예방·방제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올해도 전년과 같이 읍·면별
남해군은 이달 28일(금)까지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추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1999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서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를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하고 있다.‘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수산업·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자로, 신규 어업인(귀어인, 수산계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을 통해 수산인력 양성 및 어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어업인 보호대책 강구하라”남해지역 어업인 1000여 명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기류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산업계의 피해를 호소하고 생계대책 등 관리방안을 촉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서, 올해 경남에서는 최초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남해군자율관리어업연합회, 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농어업회의소 등 어업인단체 소속 어업인들은 지난 4일 창선면 단항에서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및 생계대책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범) 임직원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 구내식당에서 청정해역 남해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제철을 맞이한 멸치의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남해군수협은 생멸치(급속동결)를 사용한 “멸치쌈밥”을 중식메뉴로 편성하고 본회 임직원들 450여 명에게 특식제공 이벤트를 실시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섰다.김철범 조합장은 “이번 시식 행사를 통해 제철수산물인 생멸치를 부담없이 드시기 바라며, 변함없는 맛으로 드실 수 있으며 앞으로 제철을 맞이하여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시점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고 특히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군내 수산업계와 어민들의 생계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은 지난 2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민·관 공동대응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협의회에는 남해군수협과 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남해어촌계장협의회, 남해자율관리연합회 등 군내 수산 관계자들과 군청 해양발전과와 수산자원과, 경제과 관계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대책협의회에서는 정부
남해군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당초 2023년 6월 말까지 감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 농촌일손 부족현상으로 인한 인건비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2023년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현재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소(본소, 동남권, 북부권) 64종 43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6월 22일 기준 임대사업소 이용자(누적) 1,784명이 임대료의 50% 감면 혜
남해군은 지난 16일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 홍보 채널인 코리아넷 사이트에 “바다 향이 가득… 코리아넷 7개국 명예 기자 입맛 사로잡은 남해 수산물”이란 주제로 남해군의 수산물이 소개됐다고 밝혔다.코리아넷 취재팀은 7개국 명예 기자와 함께 남해 수산물 요리의 매력을 맛보기 위해 지난달 24일~26일 남해군을 방문했다. 김 아나스타샤(카자흐스탄), 꽝 티 투이 중(베트남), 모함마드 익발 제루살렘(인도네시아), 비르지니 슐츠(프랑스), 양 휘이옌(중국), 요시오카 카오리(일본), 카리나 구르(독일) 등 명예 기자 7명이 직
남해군은 남해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해 경남 도내 전통시장 3곳(남해, 통영, 마산)에서 진행된다. 남해군은 소비촉진을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44개소에서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