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이젠 나눠 드릴려구요”지난 28일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군내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남해군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군에서 실시하는 군민 주문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한달 간 남해대학에서 ‘보물섬여성결혼이민자, 그린 쿡! 요리교실&rsquo
남해군생활개선회(회장 박동심) 500여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생활원예, 규방공예 등 전문연구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연구활동에 매진해 농촌여성 전문인력 양성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삶
올해 4월 기준 군내 다문화가정 가구 수를 살펴보면 189가정(군내 다문화가정 여성 배우자 중 국적 미취득자 기준)으로 자녀수는 193명이다. 1가구당 1.02명의 출생율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또, 여성결혼이민자의 국적별 구분을 보면 베트남이 9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중국(34명), 일본(14명)이 잇고 있다. 기타 여성결혼이민자 국적으로는 캄보
남해군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더 이상 ‘문제’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언론매체의 집중을 받아왔다. 비단 남해 뿐 아니라 전국 농어촌지역, 전세계적으로도 독신 증가 및 출산 기피 등의 사회 분위기로 인해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출산장려비, 다자녀가구 보육비 지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군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보육서비스를이용하고자 하는 0세아 정기 돌봄 이용가정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영유아가구 소득기준에 따라 가구당 1일 11시간 주5일(평균 20일)을 기준으로 돌보미수당(월102만원± 10%)의 일정비율(60%~50% : 61만원~51만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부담으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2010년 2차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지원 대상 가정을 모집한다.방문교육 서비스 내용은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아동양육지원,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등이며, 서비스대상은 현재 주소지가 남해군으로 되어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로 언어소통
하반기에는 전문자격증 취득 중점 운영 예정“우리 가족들을 위해 평소 요리를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배울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이런 자리를 통해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일반적인 한식요리를 배우는 것 외에도 자격증을 준비할 수 도 있다”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들의 반응이다.
“현실성 있는 출산장려시책 필요” 지적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남해군도 예외는 아니다. 비단 이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 감소, 노령인구 증가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농현상과 맞물려 현재 농산어촌에서는 노동인구의 부족까지 염려되고 있는 실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지난달 22일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격월제로 월례교육 및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남해여성회는 지난 2월말 ‘책 읽어주기의 방법과 실제’라는 주제로 오미경 화전도서관 동화구연강사가 ‘동화 구연을 위한 발성연습’, ‘젓가락 인형으로 동화 읽기&rsquo
남해군은 지난 7일 군내 여성의 숙원사업이었던 여성능력개발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해 김영조 도의원, 양기홍 도의원, 김종철 군의회 부의장 등 여러 내빈과 각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회원, 군민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여성능력개발센터는 남해읍 아산리 일원에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211㎡, 건축 연
올해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수장에 남해군새마을부녀회 한정숙 회장이 선출됐다.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정기총회를 갖고 투표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남해군새마을부녀회 한정숙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2일 남해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남해군운동본부’ 출범식이 열렸다.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들은 출산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농어촌 산모들도 여느 지역의 산모들처럼 아기용품준비와 태아의 건강 등을 염려하며 몸조리에 신경 쓰고 있을 것이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라는 속담처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사연이 있겠지만 이연자 씨(가명·56·사진왼쪽)에게는 2009년 한 해가 특별하다.올해 끝자락인 12월 27일,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둔 남해평리주공아파트로 이사를 했다.아파트는 10평 남짓으로 전에 살던 집보다는 협소하지만 위 사진에서처럼 그들이 기뻐하
▲ 이정옥 양육돌보미가 쌍둥이 남매와 함께 놀이활동을 하고 있다.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7일 고현면 도산에서 아이돌보미 사업을 시행했다.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안전을 관리하며 임시보육을 책임지는 양육돌보미는 이날 생후 17개월의 2란성 쌍둥이를 돌보았다.양육돌보미 서비스 이용자인 허미정(29, 고현면 도산) 씨는 직장일로 바쁜 일정
▲ 남해군 여성 예비군 하미자 소대장 국민 안보의식과 향토방위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아울러 여성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여성 예비군 창설식이 지난 8일 군내에서 이뤄졌다.남해군 여성 예비군 소대는 지난 5월 최초 창설계획을 남해군과 협의해 수립했으며 이후 7월 예비군육성지원 소대 창설예산을 확보해 여성 예비군 대원 모집 공고 및 홍보가 대외적으로 이
▲ 지난 8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여성 예비군 창설식이 진행됐다.남해군 여성 예비군 소대는 지난 5월 최초 창설계획을 남해군과 협의하여 수립 후 7월 예비군육성지원 소대 창설예산을 확보해 여성 예비군 대원 모집 공고 및 홍보가 대외적으로 이뤄졌다.총 42명 지원자에 대해 지난 8월 11일 자체 심의 후 최종 32명의 여성 예
▲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19일,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강의실에서 기관돌보미 사업을 시행했다.남해대학과 연계사업으로 이뤄진 기관돌보미 사업은 이날 진행된 영유아 가정 주부들의 교육참여 편의를 위해 진행됐다. 남해여성회에서 주관한 기관돌보미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육시설 운영 외 시간에 양육자의 야근R
▲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 착공식에서 공사 전, 첫 삽을 뜨고 있다. 지난 22일, 남해읍 아산리 여성인력개발센터 건립 예정 부지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을 가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올 연말 준공예정으로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읍 아산리 361-5번지에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 탈모가 많은 여성들을 울리고 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자외선과 땄피지 등에 노출됐던 두피와 모발이 가을로 넘어가면서 탈모현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탈모전문 발머스 클리닉 이한상 원장은 "머리를 감을 때 유독 머리숱이 많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