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이장단은 지난 10일 올해 첫 이장단 회의에서 경선없이 최일기 대지포 이장을 삼동면 이장단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최일기 이장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삼동면은 그동안 해마다 이장단장 선출을 위해 경선을 치렀는데 올해는 전례없이 무투표로 단장을 선출하게 되어 삼동면 이장단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최일기 삼동면 이장단장은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준 삼동면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삼동면 발전을 위해 이장단이 솔선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남해걸음모임’ 회원 3인이 남해바래길 완보를 기념해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걸음모임’은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중 남해바래길을 완보한 이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문부경, 안옥희, 박갑주 해설사는 남해바래길을 각 10회(2,510km), 6회(1,506km), 4회(1,040km) 완보했으며, 1km마다 100원씩 적립해 총 50만 5600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남해군 역사문화자산 관광자원화사업에 함께 동참하고자 ‘삼별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류정수 신임 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제1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류정수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읍면 회장님들을 비롯한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서로 배려하며 지역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백봉창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장은 “지난 7년의 임기 동안 여러분의 지지와 도움으
제1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회장 김태성)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지난 10일 이동면 공설운동장 인근 해안가 및 마을 일대에서 ‘줍깅’을 하며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제1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졸업생 봉사단 김태성 회장은 “비가 온 후 날씨가 춥지만 우리 졸업생들의 열정과 온기 덕분에 따뜻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여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지난 10일 김병구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장과 ‘故 조일준 유족 일동’이 각각 귤 14박스와 쌀 2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병구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병구 미조면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한다”고 밝혔다.또한 ‘故 조일준 유족일동’은 최근 작고한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故 조일준 유족일동은 “돌아가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복지도우미,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노인일자리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고,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영상과 그림 등으로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란) 회원들이 지난 9일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박영란 회장은 “매년 동짓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21년째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9년 120만 원, 2020년
남해사랑복지센터(장경철·최순영)는 지난 9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동면 다정리 소재 남해사랑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장경철·최순영 부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상주은혜교회(목사 장삼성)는 지난달 28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남해 상주은혜교회는 교인 6명의 작은 교회이지만,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 해 오고 있다.장삼성 목사는 “저희가 쓸 것이 없어도 먼저 주변의 더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게 된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번영회(회장 이남철)는 지난 11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5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스토브리그’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스토브리그가 진행되는 상주 한려생활체육공원 인근의 식당과 펜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친절, 물가안정, 위생, 서비스질 향상에 대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남철 상주번영회장은 “다시 찾고 싶은 상주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밝은 미소로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상주면을 방문하는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회장 김병구)는 지난 9일 미조면 종합복지관에서 14개 마을별 노인회장, 총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도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다.2024년 새로 취임한 김석준 미조면 노인대학 학장은 “노인 대학장의 자리가 중요한 자리인 것을 알기에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생애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힘을 합쳐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병구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장은 “어른들의 경륜을 아낌없이 지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지난 9일 청은건설(주), 명성건설(주), 대경건설(주)이 합동으로 1000만 원, 보물섬남해잔디영농조합법인 송정욱 대표가 100만 원, 제일재가노인복지센터 김종완 센터장이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은건설(주) 배성열, 명성건설(주) 박병욱, 대경건설(주) 이경룡 대표는 지난 9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세 명의 대표는 “남해군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의 일부를 남해 아이들의 꿈을 건설하는데 보태고자 마음을 한데 모아 기탁한다”고 밝혔다. 세 건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택근, 이하 남해장복)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남해군의 다양한 행사에 함께 하고 있다.남해장복은 지난해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해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여해 선물 나눔과 장애인식 개선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했으며, 점자 읽기를 통한 시각장애인 이해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또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 ‘화전놀이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를, 남해군사회복지협의회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대상자에게 핫팩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홍보해 지역사회복지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참여 인원은 2023년 참여자 1477명 대비 248명 증가한 1725명으로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었다. 10개 읍면과 2개의 수행기관(남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을 통해 시행된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군내 곳곳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등과 관련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규 시장형 사업인 ‘참기름 사업단,
남해군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획득한 공모전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보건행정과는 ‘2023년 감염병컨퍼런스 코로나19 백서’ 공모전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었고, 건강증진과도 ‘2023년 건강증진사업(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는 각각 받은 시상금 50만 원 전액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때 겪었던 전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을 바탕으로 백서를 작성했는데 이렇게 성과를 내게 되어 뿌듯한 마
대한불교조계종 화방사 화방복지원의 ‘화방동산양로원’이 내달 2월 7일(목) 개원을 앞두고 입소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설 휴일 직후인 내달 2월 13일(화)부터 입소를 시작한다. 거동이나 인지가 불편해 장기요양등급 1~2등급 인정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보살폈던 ‘화방동산요양원’이 지난해 2월 28일 업무를 종료하고, 약 1년여 만에 화방복지원이 관련 설립·등록 절차를 거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화방동산양로원’의 문을 열게 됐다. 화방동산양로원(원장 종문스님)은 신체적,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2일 남해제일교회(김성희 목사)와 남해바래길 월수토요가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18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 두 단체는 2022년 연말에도 청소년의 힘을 북돋우는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을 한 바 있다.이 후원금은 10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전달되었으며, 한 청소년은 “산타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류기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남해군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어른들이 있어서 우리 청소년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내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
큐원상사 안동규 대표는 지난달 22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밀가루(1kg) 200포를 기탁했다.안동규 대표는 “겨울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감홍경 설천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동규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외
창선면 장포부녀회(회장 유동식)는 지난달 22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나눔곳간 ‘타인능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창선면 장포부녀회는 매년 활동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생명사랑 환경보호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 사랑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동식 장포부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이 따뜻한 정으로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봉사와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우람건설 조승우 대표가 지난달 29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군내 도장공사 전문 업체인 우람건설을 운영하는 조승우 대표는 “동절기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조승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