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남해청년회는 지난 25일 에스케이(주)구장에서 제7대 정기총회및 체육대회를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김승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년회의 발전은 여러 회원님들의 참여에 있다”며 청년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화학공단, 60-63년생 팀, 64-62년생팀, 66년생으로 팀을 나
부산에 온 지도 그럭저럭 28년째로 접어들었다. 40대였던 모친은 주름살이 깊어지긴 했으나, 젊을 때 체한 병으로 위장과 심장이 나빠져 병원을 다니는 것 외에는 무사한 편이다. 살림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고, 재산을 모으는데 재주가 없던 나는 늘 모친에게 많은 돈을 드리지 못한다. 언제부터 단 한번이라도 마음껏 돈을 쓸 수 있게 해드리리라 다짐했지만 아직도
초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5일 재부심천총향우회는 황령산을 등반하며 고향사랑을 나눴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62명의 향우들이 참가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향우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원태 회장은 향우회에 보내준 향우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하나되는 심천인이 되자”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향우들은 이날 황령산 KT중계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
재부해성중학교 30회 동기회(삼공회)에서는 지난 25일 가을을 맞아 회원 단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가을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주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등반은 어린이대공원을 출발해 금정산 남문으로 이어지는 3시간 코스로 진행했다. 박찬주 회장은 “우정도 나누도 건강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라”며 참석한 회원들에 감사의
삼동초등학교 36회 동기회(이하 삼육회)는 지난 27일 서대신동 서부경찰서 맞은편 양지관(대표 김재율, 삼동)에서 삼동초등학교 36회 동기회 창립을 위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창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이채우 창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을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미 시작한 만큼 소중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동기들을 격
창선중35회부산동창회(부산삼오회. 회장 배태환)는 지난 24일 저녁 7시 30분 동래에 있는 ‘석쇠숯불구이집’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모임을 갖고 동기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부산삼오회는 추석 뒷얘기를 나누며 얘기꽃을 피웠고, 오는 10월 16일 재부창선면향우회가 주최하는 ‘금정산등반대회’ 참가에 대한 논의와 와 11월 19
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2일 연산로터리 해암뷔페 8층 소연회실에서 기별대표자회의를 갖고 10월로 예정되어있는 회지발간작업에 협조를 부탁했다. 동창회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선후배가 상견례 시간을 가지며 박수로 환영했다. 박치권 회장은 “재부남중인의 역사가 될 회지발간에 동문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창회는 6월 편집위원회구성부터 현재까지
재부남면향인회와 재남면체육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향인회는 재남면체육회와 지난 9일 자갈치 어가횟집에서 연석회의를 가졌다.재부남면향인회 임성진 회장은 “이렇게 고향소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통해 결코 먼 고향이 아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김부종 남면장, 하방
아지랑이가 막 부화하던 77년 봄, 트럭 한 대에도 다 차지않는, 초라한 이사짐을 싣고 우리 식구들은 무작정 부산으로 왔다. 뜬 눈으로 밤을 보낸 모친은 새벽부터 말없이 짐만 꾸렸다. 그런 모친 앞에서 오뉴월 널뛰듯 마냥 좋아하자니 눈치가 보였다. 마을 회관 앞에서 동네 살람들과 인사를 나누던 모친은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떠나는 슬픔과 새로운 삶에 대한
재울 남해군청년회는 오는 9월 25일 에스케이 잔디구장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행사를 열 예정이다. 청년회는 해다마 9월에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울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사정을 감안해 일정과 장소선택에 어려움이 많아 일정을 다소 앞당겨 행사를 치루게 된다. (주)에스케이남해향우회의 도움으로 구장을 임대한 청년회는 오전 8시부터 직장향우회 3개팀(현대중
11일 새벽 입적한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평소 “육신은 어차피 흙으로 돌아가니, 내 몸이 다른 사람을 위해 쓸 수 있으면 좋은 일 아니겠는가 ”라며 시신을 기증해 장기기증운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얼마 전에도 국내 대표적인 보험회사 가운데 한 곳인 동부화재 북부산지사 직원들이 뇌사 혹은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기로 단체로 서약해 화제가 되었는
어느새 내 나이 이순이 되자 기계가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어느 기계가 60년간 이렇게 마구잡이로 사용해도 큰 탈이 안 날수가 있겠는가. 순동제품인들 40종에 이르는 고단위 스테인리스인들, 60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있다면 금속재료나 어떠한 구조물에서도 단연 금메달감이라 해도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랫동안 공직생
재부이동중학교동창회(회장 김성배)의 동호회인 돛들축구회(회장 김동영)는 지난 11일 사상구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돛들축구회 기별축구대회’를 갖고 우정을 과시했다. 김동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너와 나는 하나라는 연대감으로 경기결과보다는 우정이 넘치는 활기찬 대회가 될 수?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재부이동중학교 김성배 회장은 “동호회의 활성화가 동창회 발전
재부향우들이 골프실력을 겨루게 된다. 재부남해군향우회는 지난 8일 동대신동 군향우회관에서 ‘향우친선 골프행사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향우골프동호회인 남해향우회골프서클(회장 박창구), 우향회(회장 박치권), 청남회(회장 이채윤), 창남회(회장 배정규), 부남회(회장 이동형)의 실무자가 참석해 올해 열릴 예정인 향우친선 골프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재부미조중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일 연산로터리 해암뷔페 10층 연회실에서 임시모임을 갖고 모교에서 열릴 동창회 행사와 차기회장 선임에 관한 논의를 했다.김주찬 회장은 “동문들 모두가 참여하는 특별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애를 써달라”며 임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 동창회는 내달 2일 일요일 모교에서 재부미조중학교총동창회 ‘동문들의 잔???열 것을 결
재부다초초등학교동기회모임인 ‘일칠회’는 지난 26일 거제리 남해자연산횟집(대표 이점호, 삼동)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우애를 다졌다.일칠회는 두 달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데 특히, 부부모임을 통해 더욱더 끈끈한 정을 나눠오고 있다.정경옥 회장은 “무더운 여름 이겨내시고 이렇게 만나니 반갑다”며 회원들의 안부를 물었다. 동기회는 이날 10월 말경 가족동반
그라운드에서 꽃피우는 ‘고향의 정’축구사랑으로 하나되는 다랭이 축구회 모두가 늦잠을 즐기는 일요일 아침 사상구 학장동 학장초등학교 운동장. 벌써 경기가 한창이다. 축구 좋아하는 것과 부지런함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남자들 따라올 사람들은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 같다. 특히, 축구와 고향이라는 공통분모만으로도 하나 될 수 있는 사람은 남해사람이 단연 선두일 것이
재부이동중학교동창회(회장 김성배)는 지난 2일 연산로터리 해암뷔페 10층 연회실에서 3번째 임원회의를 갖고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박옥두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모여서 우정을 꽃피우고 동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임원들의 솔선수범을 부탁했다.이날 동창회는 먼저 11일로 예정된 돛들축구회의 기별친선축구대회 개최에 대해
인터넷신문에 최초로 법적인 지위를 부여한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이 발효된지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7월 28일 발효된 신문법 시행령에 따라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한 곳은 얼마나 될까. 7월말부터 8월 18일까지 시·도에 등록신청을 해 최종등록여부가 결정된 매체는 전국 31곳.지역소식의 파수꾼을 자처하며 인터넷신문의 문을 연
재부남면청년회는 지난 달 30일 동광동 부산호텔 옆 영빈관 한정식에서 고문단 간담회를 가졌다.손재연 회장은 “청년회에 쏟아준 고문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고견을 새겨듣겠다”고 말했다.이날 청년회는 청년회의 업무를 고문단에 보고했다. 청년회는 현재 청년회의 사업방향과 진행을 매월 발행되는 회지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