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2024.4.22.) 기준 사용본거지가 남해군으로 등록된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 대상자 선정일 기준으로 신청자가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금액은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남해군은 청정한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제품이다.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해군 환경과(남해군 남해읍 에코파크길 65-10, 읍하수처리장 2층)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사용법을 안내 받고 2박 3일간 대여 후 반납하면 된다.측정 결과 실내공기질이 나쁠 경우 1회 3
남해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312대에 대해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해당등급 대상차량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https:// www.mecar.or.kr/ma
남해군이 고현면 이어리 국도변 인접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지난해 유배문학관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 데 이어 약 18,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추가로 갖추게 되었다.기후대응 도시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제거하기 위한 숲이다. 이번 사업에는 산림청 국비 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 원을 포함한 8억 원이 투입됐다.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등 교목 240여 그루, 자산홍 등 관목 1만2800여 그루가 심겨졌다. 또한 주민
남해군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상남도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남해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신설임도 중 11월 3일 이전 준공된 0.7km 이상 임도를 대상으로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 안정성, 예산 집행실적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임도전문가(설계·시공자, 대학교수)와 환경단체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했다.이번에 최우수 임도로 선정된 남해군 창선면 신흥-광천지구 임도는 신흥마을에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손을 잡고 오는 31일(일)까지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친환경 실천이벤트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의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또는 녹색생활실천) 가입자가 가입인증서의 사본 혹은 캡처본을 소지하고 남해각을 방문하면 친환경 여행 서약서 작성 후 랜덤뽑기를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2
남해군이 ‘2050 탄소중립과 동행하는 그린도시 남해군’이라는 비전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만 9000톤(28.6%)을 감축해 14만 7400톤으로 줄이기로 하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기준연도인 2018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만 6400톤이다. 이같은 내용을 담아 남해군은 지난 20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남해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해석 부군수, 각급 국소장들을 비롯해 기후환경분야 전문가인 조세윤 남해환경
남해군은 지난달 5일과 18일 양일간 세존도, 소치도 등 핵심관리 특정도서 9개소에 대한 환경분야 예찰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특정도서 순찰활동은 자연생태계 변화 추이와 지형·경관의 변화, 기타 인위적 훼손과 환경오염 발생 여부 등을 관찰하고 보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남해군 환경과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야생동물과 외래식물 등으로 인한 생태경관 변화 관찰 △쓰레기 현지수거 등 환경정화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활동을 펼쳤다.특정도서는 전국에 200여 곳이 존재한다. 남
남해군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실과단소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나라정책개발원 양동훈 팀장의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용역 진행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과 동행하는 그린도시 남해군’이라는 비전과 함께 6개 분야별 감축정책, 26개 세부추진사업에 대한 실행계획 등이 논의됐다.특히 남해군 중장기 온실가스 잠재량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곽갑종)과 남해에너지협동조합(대표 박문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한 ‘탄소중립 토론회’가 지난 13일 오후 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곽갑종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조세윤 남해환경센터장, 조영호 관광문화재단 본부장, 최승철 (주)에코루션 연구소장, 김보삼 (주)에코루션 대표, 양명용 경남농촌협의회장, 박문성 남해에너지협동조합 대표, 김은주 사)남해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과 탄소중립에 관심있는 군민들이 참석했고 류경완 도의원도 앞선 일정을 마치고 2부에 참석했다.이날 1부에서는 ▲최승철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곽갑종)은 기후위기 관련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한 남해군민 역량강화와 기후위기 대응 1번지 남해군으로서의 위상 적립을 위해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에너지 전환, 생태적 삶, 대전환 전략 등을 교육한다.교육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오는 17일(화)부터 27일(금)까지 기간 중 화/금요일 총4회, 회당 4시간씩 진행한다. 수료증은 과정의 70% 이상 참여시 발급가능하다.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모
남해군은 지난달 11일부터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해당차량에 대해서는 상한액 범위 내 기본지원금에서 정액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지난 해와 달라진 점이다.선정된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상한액은 5등급은 총중량 3.5t미만 최대 300만 원, 3.5t이상 최대 3000만 원, 4등급은 총중량 3.5t미만 최대 800만 원, 3.5t이상 최대 78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아울러, 2023
남해군이 예산 7억 원을 확보해 경유차 약 300대에 대하여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가 해당된다.배출가스 해당등급 차량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https://www.mecar.or.kr/main.do) 및 콜센터(☎1
남해군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약 1억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에 이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금액은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80만 원~6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는 지원금의 10%(28만 원~65만 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2023. 9. 1.)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남해군으로 등록된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며, 대상자 선정일 기준으로 신청자가 환경개선
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을 잇는 ‘창선교’가 산뜻한 꽃길로 재탄생해 군민을 비롯한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번에 설치된 화분은 총 360개이며 꽃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동관수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꽃화분에 식재된 웨이브페추니아는 ‘사피니아’라고도 불리며, 꽃이 만개되면 줄기가 35~60cm까지 늘어져 난간을 다 덮을 정도로 자라 스스로 화려한 꽃바구니를 만든다.남해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라는 꽃말처럼 무더운 더위 속 남해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환경조성을 위해 삼동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주요 도로변 덩굴류 및 가로수 맹아 집중 제거 작업을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생태계 및 경관을 해치고 수목 생육에 피해를 주는 칡덩굴류를 제거해 도로변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장마 직후 과도하게 성장한 가로수 200여 주의 맹아를 제거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수세 쇠약도 함께 방지한다는 계획이다.배상대 삼동면새마을지도자 총무는 “이번 덩굴제거 작업은 물리적 제거와 함께 화학적 제거를 함께 병행하여 매
MG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의 ESG운영단과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회장 박병진)는 지난 12일 상주해수욕장 일원 해안가에서 일반쓰레기, 일회용 생활용품,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미송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미송새마을금고 ESG경영 그린MG실천단, 상주면사무소,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임원 및 상주면 분회 회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자연보호연맹 상주면협의회장 김춘종 회장은 “해수욕장이 개장 이후 관광객들이 상주를 방문하고 있고, 장마기간 해안가나 하
남해군그린리더협의회와 남해군은 지난 7일 서면과 설천면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분리수거 및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정마을(서면)과 동비마을(설천면)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칙들을 안내하였다.또한 물티슈나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며 대용품으로 수건을 나눠주는 등 군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남해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섬진강에서 관내 설천면·고현면·서면·남면 해역으로 많은 양의 초목류와 생활 쓰레기 등이 유입됨에 따라 이를 수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남해군은 각 어촌계에 집중호우로 해양에 유입된 쓰레기를 한 곳으로 모으도록 요청하는 한편 해양유입 쓰레기 처리를 위하여 굴삭기, 수거차량 등을 투입하고 있다.해양으로 유입된 섬진강하구 쓰레기로 인한 어업인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 배치된 바다환경지킴이를 활용하는 등 쓰레기 수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올해는 장마기간이 길어지고 집중호우 횟수가 많아짐에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섬진강 환경포럼’에 참여했다.‘2023 섬진강 환경포럼’은 1997년 창립되어 섬진강의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운영되는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기관:광양시)에서 주최하고,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대표 박정수)가 주관했다.정인화 광양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신엽 유역관리국장이 ‘섬진강유역 현황’을, 영산강홍수통제소 최규현 과장이 ‘섬진강 유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관리 방안’을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박사가 ‘섬진강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