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병원 너무 모범답안 제출…봐주기 의혹 일어지난달 23일 선정된 남해군립 치매병원 위탁운영자 선정을 놓고 형식적인 심의와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부족, 선정된 업체에 대한 사전 봐주기 등 선정과정에 대한 여러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은 전문성이 부족한 심의위원 위촉에서부터 제기되고 있다. 군에서 위촉한 위원들은 8명으로 군내에서 활동하는 법무사, 회계사, 의사
대한생명 남해지사 생활설계사들로 이뤄진 남사모(회장 정영희)는 지난달 25일 대한생명 부산지원단 봉사활동 단체인 사랑모아봉사단(단장 김병기)과 함께 남해사랑의 집과 소망교회에 600여벌정도의 의류를 전달했다.이번 의류전달은 사랑모아봉사단이 남사모를 통해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의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의류를 모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정영희 회장은 “
남해기독신우회(회장 조점식)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과 연계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했다.특히 실로암 안과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수술장비를 다 갖춰놓은 이동수술차량을 이용해 남해에서 무료 개안수술도 받을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실로암 안과병원은 한국교회에서 선교 100주년을 맞이해 세운 안과 전문병원
남해경찰서 직원과 협력단체회원들은 지난 30일 배구, 족구, 풋살 경기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30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협력단체회원들과 경찰서 직원들을 위한 화합체육대회를 가졌다.이번 체육대회는 올해 남해경찰서가 국민만족도 조사와 앞서가는 경찰관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협력단체들의 협조에 감사하는 뜻에서 마련됐
도지사 공약시책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호스피스 제도가 도입되자마자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이러한 우려는 내년부터 당장 호스피스 봉사자들을 계속 발굴하는 신규양성교육과 현재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활동비 예산지원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양성 교육에 대해 경상남도 조혜숙 담당자는 처음 시행할 때부터 올해만 하는 것으로 계획했기 때문에 추후 신규양성
남해군은 지난 30일 부산 동의의료원과 양 기관의 우의와 발전을 다짐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부산진구 안영일 구청장과 재부 남해군향우회 장남인 회장, 김영조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연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교육·경제·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공동발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15회 경상남도 학생서예대전에서 한돌서예학원 수강생들이 대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9월에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부터 특선, 입선까지의 성적을 거둬 지난 19일 진주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다음은 수상한 학생들의 명단이다.▲오정택(해양초3 우수상) ▲이정철(남해초3 특선) ▲김기원(해양초6 특선) ▲윤민경(남해여
경남 과학고에 합격한 박황필(가운데) 학생과 담임인 정철호(왼쪽) 교사, 최대주(오른쪽) 교감. 창선중학교 박황필 학생이 경남 과학고등학교에 합격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특히 군 단위에서 과학고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올해 경남과학고에 합격한 군 단위 학생으로는 박황필 학생이 유일해 이번 합격의 의미는 남다르다.정철호 담임교사는 “최고인재
부부·형제 위한 2인실 구성 등 편의 중점 노인의료복지시설인 남해실비노인요양원이 지난 24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남해병원 뒤편에 위치한 요양원은 건평 484평에 지상3층 규모로 기능회복실,물리치료실, 의무실, 생활실 등이 갖춰져 있고 입소정원은 84명이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인 남해실비노인요양원이 지난 24일 하영제 군수, 김노원 도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사
군내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 전문치료기관으로 자리잡을 남해군립치매병원(부지 550평 이상·건축규모 408평 이상·60병상 이상 예정)의 위탁업체로 남해병원이 선정돼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석훈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남해군립치매병원 선정 심의회(토목전공교수 1명, 경영학전공교수 1명, 법무사 1명, 회계사 1명, 의료인 1명, 건축설계사 1명,
기름값 인상 탓 배 이상 증가 군내 유일의 읍 야촌 연탄배급소에서 차영문씨가 연탄을 나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의 두 배정도 연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아련한 추억이 돼버린 연탄이 계속되는 기름 값의 상승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동절기 재래식 연탄아궁이를 사용하는 곳은 52가구이고 2003년 55가구,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수급자 즉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암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확대실시하고 있어 군 보건소에서 군내 대상자들의 신청을 당부했다.지원범위는 1종수급자의 경우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연간 100만원까지 지원, 2종수급자는 급여항목의 법정본인부담금 연간 120만원까지, 비급여 항목 진료비도 연간 1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기타 자세한 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남해지사는 노인체조, 게이트볼, 스트레칭 등을 무료로 실시, 군내 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장소는 남해경로당, 화방복지원, 남해게이트볼장으로 강습은 올 말까지 한다.시간은 화방복지원의 경우 월·수요일 오후 2시, 남해경로당 월·화·목요일 오전 11시, 게이트볼 월·화·목요일 오후 2시30분에 한다.자세한 문의는 남해지사(☎864-4
지난 16일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빈집에 살던 부자세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다 낡은 빈집에 살던 정영수(51)씨와 그의 자녀들에게 남면 사촌에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군에서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사업의 일환으로 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숙)에서 주축이 되어 24평에 4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었다.사랑의 집짓기는 행정사업비뿐
환자 간병뿐 아니라 집안일·농사까지 도와 군내 호스피스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담당을 맡고 있는 보건소 방문보건 이두연 계장. 왼쪽부터 박영덕, 김귀숙, 하정자, 이경희, 이두연 계장, 김수남, 장수미 씨. 생애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들. 바로 호스피스이다.남해에서 호스
남해사랑의 집 김충효 원장과 순천제일대학 김선식 학사지원처장이 남해사랑의 집에서 산학협약체결 현판식을 가졌다. 남해사랑의 집은 지난 4일 순천제일대학과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산학협력체결을 남해사랑의 집에서 가졌다.남해사랑의 집 김충효 원장과 순천제일대 김선식 학사지원처장은 앞으로 산·학 연구와 인적·물적·정보의 교류를 활성화해 사회복지 문화의 정착과 대학
뜸사랑부산지부 회원들이 광포마을 회관에서 군민들에게 뜸과 침을 무료로 시술하고 있다. 남해군농민회는 지난달 29일 뜸사랑부산시지부를 초청해 읍 광포마을 회관에서 뜸·침 시술 무료봉사활동을 펼쳤다.뜸사랑회는 뜸과 침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농촌지역에 무료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뜸사랑 부산시지부 교육담당 서향숙 교수는 “뜸사랑회는 전체기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이 기뻐”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하자가 생활신조라는 박덕명 옹은 힘들기보다는 일하는 게 즐겁다고 한다. 쉰 여덟의 나이에 시작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어느 덧 일흔이 넘어서까지 하게됐다는 박덕명(읍 북변2) 옹.일흔이 넘었는데도 “앞으로도 더 할 수 있지. 아직 노인정 놀러 가기에는 내 나이가 젊다고 느낀다”며 박 옹은 내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남해청실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노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제9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남해청실회(회장 임대영)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종합사회복지관 지하다목적 홀에서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노인봉사와 복지에 힘쓴 장대악(91·서면서상) 옹을 비롯한 11명이 도지사·군수 표창과 청실회장상을 받았
남해군 보건소는 건강도시 가입에 따른 지역 특색에 맞는 건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민 건강 지표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군민 건강프로필과 공무원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로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군민 건강프로필 조사는 흡연, 음주, 운동으로 크게 3분야로 나누고 노인 표본자에 한해 노인생활 조사도 함께 한다.대상자는 전 읍면 2125가구로 읍면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