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 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상남도 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와 경상남도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장애인 탁구종목 랭킹점수 60점이 부여되는 대회였다.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개인단식 종목에서 체급별 1, 2, 3위에게 메달이 수여됐다.특히 양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남해군탁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축구선수들이 경기 보조와 식사지원 등의 봉사
남해중학교(교장 최용환) 복싱부(감독 김상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청양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 복싱대회’에서 4명이 출전해 정수빈(3학년,-50kg) 학생과 박예찬(2학년,-80kg) 학생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50kg 출전한 정수빈 선수는 2022년 전국신인선수권대회 금메달 이후로 전국 대회 및 전지훈련에 참여를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작년 12월에 열린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 3위를 시작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 이번 대회에선 금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파크골프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해군에서도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장 사업이 봇물 터지듯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기존에 서면 스포츠파크의 남해군파크골프장에 더해 인근 부지에 18홀 골프장을 추가로 조정하고 있고 고현면 성산과 창선 생활체육공원 일원, 삼동공설운동장 내에도 각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거의 동시에 추진되면서 1~2년 안에 3~4곳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이 선진국형 여가문화 도입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시니어 스포츠 관광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이하 보물섬해FC)의 U-15(이동중)팀이 2년 연속으로 전국 소년 체전 축구 종목에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남해 U-15클럽은 창단한 지 5년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내며 명실상부한 경남 대표팀으로서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보물섬남해FC U-15팀은 지난해에는 제52회 전국소년 체전에서 경남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전국의 대표팀들을 꺾으며 군부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박진희 총감독은 팀을 열심히 준비시켜 좋은 성적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산공원 그라운드골프장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이날 재개장식에는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장행복·하복만 군의원, 이재신 노인회장, 강경삼 체육회장, 이준호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남해군은 남산공원 그라운드 골프장 재개장을 위해 총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교체(2010㎡)와 공용 화장실 보수공사 등을 추진했다. 2023년 8월 말 착공해 지난 1월 24일 준공됐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 스포츠로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가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25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물섬남해FC U-15(이동중)는 탐라기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 제일중을 5대1로 대파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신경모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금태윤 선수가 공격상을, 정태호 선수가 GK상을, 이한결 선수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권재현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송인오 코치도 코치상을 수상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이사는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장충남 군수는 지난달 29일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을 앞둔 복싱 국가대표 김도현 선수를 비롯해 남해군 복싱선수단을 격려했다.김도현 선수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4년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남자 슈퍼헤비급(+91㎏)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국가대표로 국제무대에 서게 됐다.김도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며, 강화훈련 및 예선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장충남 군수는 김도현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김봉철 감독과 훈련시설 여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해군은 오는 6일(화)부터 12일(월)까지 시설 개보수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휴관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설 연휴를 포함한 이번 휴관 기간동안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수질관리(물 빼기 및 물 채우기)를 비롯해, △수영장 청소 △수영장 커턴박스 녹막이 제거 작업 △헬스장 운동기구 윤활 작업 및 정기점검 △평생학습관 누수로 인한 타일 교체 및 벽면 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남해군은 이용객들이 향후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작업 특성과 기간 등을 고려해 부득이 설 연휴까지 휴관을
파크골프가 노년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고 남해군에서도 현재 서면 스포츠파크의 파크골프장에 더해 고현과 창선 등지에서 구장을 신축 또는 확장할 계획을 시행 중인 가운데, 최근 군은 서면 스포츠파크의 파크골프 제2구장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서면 스포츠파크의 파크골프 제1구장과 함께 운영 중인 제2구장은 스포츠파크 야구캠프 구장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18홀 규모로 임시 조성해 활용되고 있다. 군은 이곳의 공휴지를 활용해 추가로 파크골프장 18홀을 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 제2구장은
남해군체육회(회장 강경삼)는 군민의 기초 체력과 삶의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월)부터 31일(수)까지 2024년 2월~4월까지 실시하는 각 종목별 무료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종목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검도, 테니스, 요가 등 6개 종목이며 댄스스포츠의 경우 많은 신청자를 접수받기 위해 월-수반과 화-목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 마을별 단체운동인 요가, 체조, 세라밴드 3개 종목은 수시로 모집하는데 10명 이상 일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종목별 지도자나 남해군체육회
남해 70대 골드축구회(회장 박광옥)는 지난 6일 이동공설운동장에서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청룡의 한 해도 건강하고도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한 기원제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임 하는 박광옥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정영란 부의장, 장행복 군의원과 최청기 남해군축구협회장, 하영종 새남해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상록 남해군실버축구회장, 순천 장수축구회 이학태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려했다.박광옥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비가 오나 바람이 부
한국 축구계에 새로운 희망이 등장했다. 충남아산 프로구단은 지난달 28일 그동안의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주목받은 남해초등학교 출신의 정도진 선수를 영입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정도진 선수는 남해초등학교 102회 졸업생으로 당시에는 정재웅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 정도진으로 개명했다. 광주대에서 3학년을 마친 뒤 충남아산에 입단했다. 충남아산 프로구단은 그의 중앙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수비 라인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그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의 박진희 총감독은
전통적인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이름 높은 남해군이 자체 스토브리그를 대거 편성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남해군은 그동안 전지훈련 유치 성과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스포츠파크와 상주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단지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스포츠팀을 맞이한다. 남해군은 2024년 1~2월 각종 전지훈련 유치는 물론 빈틈없이 알찬 초·중·고·대학부 자체 스토브리그를 계획하고 있다. 해마다 동계시즌에 남해를 찾는 대구FC 등 9개 팀이 전국 최다 규모의 천연잔디 운동장을 대관했다. 또한 △고등부 스토
남해군체육회(회장 강경삼)는 2023년을 바삐 달려 온 남해군체육회를 비롯한 군내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남해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남해군 체육인의 밤 및 체육인상 시상’ 행사를 남해한우프라자 2층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체육인의 밤 및 시상식 행사에는 각 종목별 임원과 회원, 읍면별 회원, 군내 학생 선수단, 올해 남해군 체육계에서 활약한 체육 유망주들을 포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
남해중학교(교장 최용환) 복싱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Junior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제55회 전국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 7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해중 복싱부 김진서(3학년, -66kg) 선수는 결승전에 진출해 히트복싱체육관 엄준서를 5:0이라는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주니어 국가대표라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김수현(3학년, -46kg)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전주서중학교 김도헌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3:2로 아쉽게 패배해 동메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실시설계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남해교육지원청, 남해초등학교, 이동중학교, 창선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참석했다.남해군은 지방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등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보고했으며, 설계공모 당선사인 서울시 소재 건축사무소 ‘어반그라운드’ 김현태 대표가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발표를 했다.이날 이춘호 남해군교육청 교육지원과장과 박혜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학부모운영위원회장 등이 참
남해군청 복싱선수단 김도현 선수가 2024년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남자 슈퍼헤비급(+92kg)에서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김도현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남자 슈퍼헤비급(+92kg) 결승에서 주태웅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가진 결과 5대 판정승을 거두며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철두철미한 자기관리로 이미 정평이 난 김도현 선수는 2012년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에 입단해 올해 38세로,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2013년 6월부터 슈퍼헤비급(+
남해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송홍주)는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남해군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우애를 다지는 ‘2023년 남해군파크골프협회 송년회’를 지난 13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 행사에서 ▲(주)미라클 박세웅 대표 ▲보물섬클럽 김흥수 회원 ▲서면클럽 김태성 회원이 를 받았으며 올해 5월 8개 클럽으로 시작한 클럽리그전 시상에서 ▲보물섬클럽이 ‘1위’ ▲고현클럽이 ‘2위’를 차지했으며 ▲남해클럽이 ‘3위’ ▲화전클럽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 장홍이 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군내 4명의 군민이 최근 장애인체육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지난 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군민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수상자 및 가족, 장애인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우선 ▲남해군 애인연합회 장홍이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등 남해군의 장애인복지와 체육발
군내 화전·남면·보물섬 클럽 등 3개 파크골프단체들이 클럽의 위상 제고와 남해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 및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3일 서상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화전·남면·보물섬 클럽 파크골프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현재 ‘화전클럽’은 하의원 회장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남면클럽’은 박선평 회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또 ‘보물섬클럽’은 한일균 회장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기존 화전클럽에서 분리된 세 곳 클럽은 앞으로도 자매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