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별해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남해군, 남해군의회, 새마을단체, 임업후계자, 자원봉사센터(이동중학교), 남해군산림조합 등 관계자 130명이 참석해 목수국 1,340여 본과 산수유 250여 본을 심었다. 창선 별해로 주요 시설물 주변에 심은 목수국은 앞으로 형형색색의 꽃을 피워 별해로를 더욱 화사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탁 트인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해군 관계자는 “이날 심은
남해군은 지난 3일 상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지역일자리창출·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원미애 강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는 100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34개 사업장에 배치돼 꽃길 가꾸기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남해군은 이달 26일(금)까지 ‘2024년 경상남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5년 이내의 신혼부부이며, 남해군에 소재하는 전용면적 100㎡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 확인 후, 본인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경남바로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박종건 핵심전략추진단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대출이자 지
남해군은 오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소 세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방문해 지방세, 국세, 세무 구제제도 등 세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남해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1명(채현배
남해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cc초과 대형이륜자동차다. 검사일정은 △4월15일(월) 설천면 13:00~13:30, 서면 14:10~15:00, 남면 15:20~16:20 △4월16일(화) 이동면 09:30~11:30, 상주면 13:00~14:00, 미조면 14:20~15:20 △4월17일(수) 삼동면 09:30~11:30, 창선면 13:00
남해군은 오는 22일(월)까지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해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남해군 내 주택에 임대차 계약이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사업 참여 희망
남해군은 민간분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화)까지이며, 교육인원은 1종 10명, 2종 4명 등 총 14명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만19세 이상이어야 한다. 필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문화체육과 체육행정팀(☎860-8376
남해군이 지난 8일부터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3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0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 관내 사업장, 법인·기업, 공공기관 등이다.보조금 최대지원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세부적인 지원차종 및 금액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언포마을 별해로 광장에서 창선면민의 안녕과 고사리 농사의 풍년, 그리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2회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기관·단체들이 동참했다.김문권 위원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창선 고사리의 풍년과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많은
남해군은 지난달 6일 김해시청에서 100만 원, 남해읍 출신 향우인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이 12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해시청 안경원 부시장과 직원들은 상생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남해군청 역시 김신호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자매도시인 김해시의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지를 한마음으로 확인했다.또한 남해읍
남해군이 지난 3월부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세부추진 사업 중 하나인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무·회계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회계주치의를 1명씩 배치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남해군은 사
대한민국 건국회 남해지회(회장 류명식, 사무국장 김창우)는 지난달 19일 보물섬시네마에서 상영한 ‘건국전쟁’ 무료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화관이 만석을 이루는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오늘(5일) 오후 7시 30분 보물섬시네마에서 재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관람 행사에서는 건국회 남해지회 회원들이 참관했지만 남해에서 처음 상영한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자 하는 군민들이 많아 보물섬시네마 관람석 200여 석이 만석을 이뤘다고 한다. 류명식 건국회남해지회장은 “이 영화는 대한민국 건국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활동과 업적을 다룬
남해축협 일부 직원들로부터 폭행과 갑질, 성추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남해축협장 A씨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따라 구속됐다. 이에 따라 A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변호사를 통한 구속적부 재심청구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대표를 잃게 된 상황에 놓인 남해축협은 긴급이사회와 직원회의 등을 잇달아 열며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을 전후해 일부 직원들이 모여 만든 남해축협직원공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그동안 조합장에게 갑질·폭행·성추행을 당해 왔다며 해당 혐의로 지난 12월과
고현면주민자치회와 남해군보건소가 주관하는 ‘고현면 봄나들이 함께 해봄!’ 축제가 오는 13일(토) 고현면 대장경광장에서 열린다.‘고현면 봄나들이 함께 해봄!’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려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행사에서는 보건소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비롯해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대장경광장에서 출발해 대사돌탑길∼선원사지∼둑방꽃길을 거쳐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총길이 8km가량이어서 상쾌한 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완보자
남해군은 지난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공무원, 청원경찰, 남해경찰서 경찰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협박·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남해군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사용 사전 고지 후 촬영 △경찰연계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 등 매뉴얼에 따라 모의훈련을 실시하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3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로서 갖추어야 할 근무수칙과 활동 방법, 근무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해지역 아동안전지킴이는 체력검정, 면접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18명이 선발되었고, 올해 12월 20일까지 남해군 전 지역 초등학교, 공원, 학원,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하면서
남해군은 지난 25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지훈련의 메카 남해군으로 오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체육회 박도영 부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스포츠 관광 1번지! 남해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올해 10월 남해군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며 펜싱, 럭비, 축구(장애인) 종목 94개팀 14,350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
김옥남 남해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의용소방대를 잘 운영하면서 남해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로 최근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소방서(서장 오성배)는 지난 20일 남해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많은 내빈들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갖고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 기념사 영상 시청, 경남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대통령상과 장관·청장·도지사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 기념사와 격려차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옥남 남
남해군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국가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통합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올해도 6000만 원(국비 3000만 원, 군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해군은 올해 △미술교실, 국악놀이, 난타, 플라워아
남해군은 내달 4월 5일(금)부터 7월 31일(수)까지 설천면 덕신리 일원 ‘덕신1교 재가설’ 공사구간의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동안 현장에 시설된 가설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군도 21호선 내 덕신1교 재가설 공사는 남해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덕신소하천 정비사업의 일부 공종 사업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남해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남해대교 문화행사인 ‘꽃피는 남해’ 이후인 4월 5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7월 31일까지 1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