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 에서 시·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이번 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 항목으로 △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인상 건수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지자체별 추진실적 △취약계층 재정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해군은 그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 물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했다. 또한 명절맞이 물가안정캠페인을 비롯해 매주
남해군은 지난 7일 오전 군수실에서 장충남 군수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이번 대책회의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안전보건 분야 법적 의무사항을 부서별로 공유·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장충남 군수는 “안전을 위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엄격하게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각 부서
남해군은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청사 내 훈련공습 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군청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남해군청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이 이루어졌다.남해소방서 주관으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이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했다.장충남 군수는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오늘과 같은 훈련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민행동요령 교
남해군이 민선7기 후반기 정부정책의 발 빠른 대응과 코로나 시대 군민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대응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상반기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수)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군 본청은 2국 2관 2단 11개과 76개팀으로 개편되고, 직속기관의 보건소는 2과 8팀, 농업기술센터는 1과 4팀 신설로 군전체적인 기구는 개편 전 3국 1관 1단 14과 2직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3과) 1의회 1읍 9면에서 개편 후 2국 2관 2단 11과 2직속기관(보건소 2과, 농업기술센터 4
남해군은 지난 19일 신청사 건립 예정터에 포함되는 현 군청 광장에서 ‘매장문화재 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자문회의는 (재)극동문화재연구원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며, 남해군에서 추진 중인 군 청사신축 부지 중 현재 편입된 부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발굴(시굴)조사를 실시해 문화재의 보존과 보호, 합리적인 국토개발방안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됐다.조사지역은 군청 민원실과 의회 앞부분에 해당하는 남해읍 서변리 24-1번지 일원으로 총 2897㎡ 면적을 조사했다. 이날 꼼꼼하게 현장을 확
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남해군 명예감사관 위촉식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신규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했다.명예감사관 제도는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 및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군 청렴시책 중 하나이다.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명예감사관은 2008년 이후 올해 7번째로 구성되는 것으로,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높은 이들로 읍·면에서 각 1명씩 추천을 통해 10명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은 군에서 현재 시행중이거나 시행예정인 각종 공사와 시책에
남해군은 14일 오전 코로나 19 대응상황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 증가세에 대한 조치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방역 사각지대 관리 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년여간 한자릿수 확진자 수를 유지해 오다 ‘경로당 발 감염’으로 이틀새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는 한편 그에 따른 대책 역시 만전을 기해가기로 했다. 이날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춘기 부군수, 최영곤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했다.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이 2022년 국ㆍ도비 확보와 2022년 보물섬 남해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 등 굵직굵직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서도, 최신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국·도비 예산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남해군의 관광 환경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관광경제국이 주관한 ‘2022년 신규 국·도비 발굴 및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15일 안전건설국, 17일
‘섬’이라는 특성상 고질적인 물부족 현상에 시달려야 했던 남해군이 ‘물 걱정’에서 해방될 것으로 보인다.남해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남해~하동)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 금남면 덕천배수지에서 남해군 고현면 대곡정수장에 이르는 송수관로(21km)와 가압장 1개소가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300억원이다. (국비 210억원, 군비 90억원)기존 남해군에는 사천 지역에서 창선으로 들어오는 광역상수도망이 설치돼 있어 안정적인 물공급에는 차질이 없었
남해군은 지난 2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먹거리정책 담당관계자 2명을 포함한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남해군에서 직영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상황을 검토해 경상남도 먹거리정책의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 담당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먼저, 2021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20년도 운영 결과에 대하여 자료 설명과 함께 질의 및 답변이 이뤄졌다.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후 식재료 소분포장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남해읍 일방통행로’ 시행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은 어떨까? 시행 5개월이 지난 시점인 지난 2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내 읍장실에서 박형재 안전건설국장과 남해읍 이장단장, 읍 주민자치회, 전통시장번영회, 통행로 인접 마을 이장과 행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읍 일방통행로 시행에 따른 중간점검 간담회」가 열렸다. 남해읍 시장아랫길-회나무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보행안전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12월 계획 수립,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2020년 6월 시범운영ㆍ8월 전면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윤후덕 위원장과 진선미 위원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보다 하루 전인 지난 21일 하영제 의원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포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손을 위해서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 역시 같은 날, 해저터널 건설에 적극적
남해군은 지난 11일 관내에서 진주국제기도원 발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자가격리자가 100여 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으로 알려졌던 남해군에 타지역 방문으로 인한 확진자가 2명 발생하자, 불안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신속한 언론 브리핑과 재난문자 발송 등으로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행정의 조치사항을 시시각각 군민들께 전해가는 것으로 불안감을 줄여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개인방
지난 18일 오후, 남해군보건소 보건소장실에서 지역신문 기자들 대상으로 언론 브리핑이 있었다.이날 브리핑에는 최영곤 보건소장과 곽기두 보건행정팀장, 정현주 감염병예방팀장이 함께 했다.“지난 11일 진주국제기도원 접촉으로 인한 남해군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4번, 5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 즉 장소를 중심으로 하는 동선 정보공개에 대해 요즘 군민들 사이에서 여러 오해와 함께 추측성 유언비어가 확산되는 것 같아 이렇게 지역신문 기자들 대상으로 언론 브리핑 시간을 갖게 됐다”며 최영곤 보건소장이 배경을 전했다.본격적인 브리핑을 진행한 곽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면담을 하고, 군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두 기관장은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한 군 자체적인 ‘긴급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의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 ▲2022년 보물섬 남해방문의 해 성공 ▲LPG 배관망 면 지역 확대 공급 ▲공공일자리 사업예산 증액 등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은 남해군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에 따른 영업제한으로 지쳐가던 자영업과 소상공인들이 지난 11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정부와 경남도의 긴급지원으로 못 낼 뻔 했던 임대료와 인건비 일부를 해결할 수 있게 돼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된 분위기다. 지난 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코로나19의 위험단계가 높아져 영업제한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자영업자들은 하락하는 매출에 더 견딜 수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오는 17일까지 영업제한 조치가 발표되자 외식업체와 시설스포츠계 등 자영업과 영세소상공인들은 1인 시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공개모집 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평가단이 함께 5개 항목(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남해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남해형 청년 촌라이프 실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적극행정 기반마련 및
남해군이 지난 6일「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급 2명, 사무관급 4명을 포함한 총 37명의 승진과 159명의 전보 등 275명의 이동을 포함하고 있다. 정종길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형재 재난안전과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해 각각 관광경제국장(지방서기관)과 안전건설국장(지방서기관)으로 영전했으며 이연주 청년혁신과장 직무대리, 김인수 농축산과장 직무대리, 박진평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박정연 설천면장 직무대리 등 사무관 승진이 단행됐다.
노량ㆍ감암ㆍ덕신ㆍ월곡 등 남해대교 권역의 마을 주민들이 노량 일대의 옛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용역설계 시작을 계기로 이 일대의 발전 계기를 주민들의 참여로 이끌어 내야 한다면서 노량마을의 박점선 대표(전 남해군학부모네트워크 회장)와 류재상 노량마을회 감사, 김수신 노량마을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권역 내 젊은층 주민들은 노량ㆍ감암ㆍ덕신ㆍ월곡 4개 마을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가칭)남해대교 권역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만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마을’ 재도약을 위한 ‘독일 기차마을’이 본격화된다.남해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 투자자인 프라임벙커(주)와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은 총 792억 5000만원이 투입될 민간투자 사업으로, 독일마을 부근 물건리 산86-4번지 일원의 5만 4320㎡ 터에 독일식 모노레일ㆍ노외 주차장ㆍ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주요 골자로 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김춘규 프라임벙커(주) 대표를 비롯해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 임태식 산업건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