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년 유자’로 젊은이가 돌아오는 남해 미래 100년을 꿈꿉니다 ‘백년 유자’로 젊은이가 돌아오는 남해 미래 100년을 꿈꿉니다 영화 세트장 같은 ‘지족 구거리’ 같은 또 하나의 걷고 싶은 거리로 이미 충분한 곳, ‘남면사무소 일대의 (자칭)엄마길’이다. 마치 뭐라도 먹고 가라며 부르는듯한 목소리가 발길을 붙드는듯한 정다운 공기. 이곳엔 엄마가 차려준 듯한 오봉 밥상으로 유명한 ‘주란 식당’이 있고, 여전히 천 원짜리 두 장으로 마실 수 있는 다방 커피가 있다. 그뿐이랴. 소포장 선물로 엄마 품 같은 남해의 바다를 담아낸 ‘앵강 마켓’이 있으며, 그 무엇보다 율곡사 가는 길목을 지켜주는 보호수 팽나무가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온기가 머무는 이 길에 ‘백년 백년유자 | 강영자 기자 | 2021-07-09 12: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