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을 골목길에서 마주친 공작소에서 똑딱 여유를 찾다 마을 골목길에서 마주친 공작소에서 똑딱 여유를 찾다 이동면 장전마을, 마을회관 뒤 골목길로 들어서면 편안한 집 하나가 보인다.‘골목길 공작소’라는 공간. 들어서는 길마저 싱그러운 꽃과 식물이 반겨준다. 짚으로 깔아둔 융단을 따라 문을 빠곰 열고 들어서면, 환하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눈빛에 활기가 가득한 장가희 씨가 반겨준다.카페 겸 공방 겸 작업실인 이곳은 그야말로 골목길에 자리한 꿈의 공작소이다. 쉼의 공간 찾다가 만난 장전마을, 개성 있는 작품으로 채워가는 공작소굳이 무얼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가 있어 시작한 건 아니었다. 내면을 살피는 명상과 치유 등 쉼의 자리를 찾다가 이색공간 | 강영자 기자 | 2021-06-11 10:05 처음처음1끝끝